하늘만 쳐다보는 극심한 가뭄 내 탓입니다
밭농사를 포기하는 농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그 만큼 농사짓기가 어렵고 마음같이 농사일이 잘 안 된다는 현실에
놓이게 되었으며 결국 하늘이 농사일을 도와주지 않는
다는 현실에 비마져 내리지 않고 가뭄이 몇 해째 계속입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오지 않고 메말라 농작물이 말라죽어
농부가 마음을 태워도 물이 없어 어찌할 수가 없으며 발만 동동 구르며
하늘에서 비오기를 기다려 보지만 일기예보에는 매년 가면
갈수록 가뭄이 심각해진다는 생각에 하늘도 무심하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같은 가뭄에는 정말 하늘 어딘가에 계시다면 하나님께
기도라도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사람들이 바르고 솔직하지 못하고
거짓에만 몰두하여 하나님께서 가뭄이 지속되어도 모른 체
한다는 생각에 가뭄이 내탓은 아닐까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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