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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폭염을 이기는 꿀팁(tip)과 아내의 생각

폭염을 이기는 꿀팁(tip)과  아내의 생각

 

지구가 기후변화로 폭염이 계속 진행되면 몇 년 후에는  지구촌이 경제적인 손실이  몇 백 조원에 달 할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어려운 상황에서 가정에서도 폭염으로 인하여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현실이 눈앞에 다가왔다는 생각에 폭염이  단순한 폭염이 아니라  사람들을 괴롭히고 지구를 뜨겁게 달구어 엄청난 경제적인 손실을 끼치고 있습니다.

 

 

폭염에 집에서 살림을 하는 아내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남편은 아내를 위해 더위를 잊게 해주는 방법으로 아내에게 12000원을 점심값으로 줄 테니 점심시간에 첫째 시원한 식당을 찾아가서 둘째  값싸고 영양가 있는 메뉴를 골라 셋째 주문한 식사를  반쯤 먹었을 때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보낼 수 있으며  12000원을 주겠다했습니다.

 

 

아내의 계산법을 남편의 계산법과는 달리 12000원이 아니라 24000원을 주면 안 되겠냐고 대답을 했습니다. 혼자서 식사를 하기 보다는 친한 친구와 점심을 같이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입니다. 단번에 남편은 아내의 요구를 거절하면서 말했습니다. 오늘부터 폭염이 끝나는 8월말까지 한 달에 걸쳐 매일같이 12000원씩을 주려고 하는데 두 사람이면 많은 돈이 들어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아내의 생각은 한 끼의 식사를 생각했고 남편의 생각은 한 달 점심식사를 생각한 것은 폭염에 아내가 집안에서 지칠까봐 돈을 적지만 시원한 식당을 찾아가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보게 하며 더위도 잊고 건강음식도 먹게 하려고  생각해 낸 것인데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친구와 점심을 먹으려던 생각이 무너져 내리고 말았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