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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어머니의 생일밥상 "찹쌀떡과 팥빙수"

어머니의 생일밥상  "찹쌀떡과 팥빙수" 

찹쌀을 쪄서 떡메로 친 다음 둥글게 말아 듬성듬성 한 입에 먹기 좋게 자르고 콩고물을 묵히면 인절미가 됩니다. 인절미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드실 때에 잠시 녹여서 식사로도 충분하여 아침에 바쁜 시간에 밥하고 된장국 끓이고 시간을 줄이고 통학하는 학생이나 수험준비 하는 학생들에게는 찹쌀로 만든 인절미가  든든한 영양식이 되어 건강을 지켜준다는 생각입니다.

팥은 예전에는 액운을 없애 준다 했지만 생활에 팥죽을 자주 먹는 것은 다이어트에도 좋지만 팥빵이 많이 등장하는 것은 팥이 우리 몸에 많은 활력을 불어다 주는 영양이며  팥에서 나오는 달달한 맛과 찹쌀이 합쳐져 함께 드시면 떨어지는 기력을 회복하고 피로에 지쳐을 때 더위를 잘 견디어 내기 때문에 여름이면 찹쌀떡과 팥빙수가 건강을 지켜준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찹쌀로 만든 인절미에 팥을 갈아 넣고 비타민이 풍부한 딸기나 과일들을 넣어 팥빙수를 만들어 드시면 여름철에는 좋은 영양 간식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빙수에 콩가루나 호도를 넣어 드셔도 좋고 아이들에게는 아이가 좋아하는 마른 과자류를 넣어 드시면  더위에 지쳐가는 몸과 마음에 활력을 넘치게 만들어 준다는 생각에 찹쌀떡과 팥빙수는 여름철에는 최고의 건강 지킴이라 생각해 봅니다.

어머니께서 자식 생일에 찹쌀에 팥을 넣어 밥을 지어 주시는 이유도 찹쌀에 풍부한 영양과 팥에서 나오는 성분이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가를 알고 계셔서 찹쌀 팥밥을 생일에 해주시고 아이의 백일이나 생일에도 시루떡에 팥고물을 넣어 쪄서 주시는 이유도 영양과 건강과 장수를 바라는 마음에 그리 하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