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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한가위" 누구나 똑같이 누리는 풍성한 추수의 기쁨. "한가위" 보름달이여 고향의 어머님께 비춰다오! 풍성한 한가위 추석이지만 모두가 풍요롭고 넘치는 풍족한 추석만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추석에 고향에 부모님을 뵈러 내려가야 되는데 그동안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더러는 돈벌이가 없어 부모님 뵐 면목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가위는 누구나 평범하고 함께 누리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 지길 바라며 추석 한가위에 대한 제사법과 유래와 의미에 대하여 올바르게 알고 조상님께 제사를 드리고 마음과 정성을 다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먼저는 처음 익은 열매들을 수확하여 조상님께 드리는 것이고 처음 수확한 햅쌀로 술을 빚고 처음 익은 햇곡식으로 송편을 만들고 떡을 하며 모든 것이 처음 것을 드리는 것은 한해 농사를 풍부하게 만들어 주신 조상님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며 .. 더보기
2016년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 2016년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 제22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가 펼쳐졌습니다. 산기슭마다 철쭉이 피어나 반겨주는 모습이 고향의 어머니의 품안이라는 생각과 추운 겨울을 이기고 기다려 주었다는 것입니다. 철쭉에서 자식이 잘되어 돌아오기를 바라는 어머니의 미소가 듬뿍 담긴 철쭉이라는 생각에 너무나도 밤새 그리워하던 어머니의 눈길과 따뜻한 품안에 파묻혀 있다는 것입니다 철쭉의 아름다움도 좋고 축제가 되어 풍성한 먹을거리가 넘쳐나서 좋고 고유의 전통시장 같다는 생각에 좋고 흥겨운 마당놀이 같아서 좋고 평소에 보지 못한 전통음식들이 좋아서 철쭉도 즐기고 사람 사는 냄새도 즐기면서 지리산 바래봉을 올라간다는 것이 보통 즐거움이 아니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지리산에 올라 내려다보이는 남원과 앞산들이 너무나 아름.. 더보기
"향수의 고장" 충북 옥천 향토전시관 "향수" 깨끗한 물의 나라 옥천 대청호와 향토전시관 어머니 품안 같은 작은 고장 향수의 고장. 옥천 대청호를 끼고 돌아가는 아름답고 물 맑은 고장 옥천. 얼마나 그리운 고향이었기에정지용 시인은 향수에 대한 글을 남기셨을까 생각합니다. 향수의 고장 옥천. 대청호를 끼고 돌아가는 장계리에 옥천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옥천향토전시관이 반겨주는데 관람을 해보니 공부할 것이너무나 많다는 생각에 배우는 학생들과 가족끼리 여행 삼아 하루를 즐기기에 넉넉한 시설과 볼거리가 많다는 생각입니다산과 물이 어울려져지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고 향토에 대한 학습거리가 넘쳐나서 너무나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우연히 대청호 물줄기 따라 다니다가 들렀는데 이곳 관장님되어 보이는 분께서 잠깐이지만 설명해 주시는 것을 들었.. 더보기
"대전맛집" 청원농장 오리백숙. 닭도리탕 전문점. "대전맛집" 오리백숙. 오리도리탕 청원농장. 대전 오 월드 동물원 가는 길에 고향의 시골집 같은 오리백숙 오리 도리탕 전문집 청원농장이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산속이며 시골이었는데 도시가 발달하여 동물원이 들어서고 대전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자리 잡아 예전부터 유명한 오리백숙 집으로 이어져 내려 왔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족과 함께 동물원에 오시거나 오붓한 식사를 하시기에 좋은 것은 뒤편이 나무가 우거진 숲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들과 강아지들이 놀고 있고 여럿이 모이면 족구하기에 넓은 족구장도 만들어져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오리백숙은 감자를 넣어 끓여 맛이 독특하고 깔끔한 맛에 시골에 장모님이 삶아 주시는 백숙이라는 생각에 먹으면서 힘이 넘치는 것 같고 국물에 죽을 끓여 먹.. 더보기
"유성 최고 맛 집" 논두렁 추어탕. 유성 최고 맛 집" 논두렁 추어탕 대전유성 최고의 맛집은 논두렁 추어탕집입니다 예전에 우리 어른들은 추수가 끝나고 나서나 봄이 시작되는 무렵에는 양동이로 고인 물을 품어내고 진흙 속에서 미꾸라지를 잡아 동네 사람들이 모여앉아 추어탕을 맛나게 드셨는데 그 때의 그 맛 그대로의 맛을 만들어 내는 곳이 유성최고의 맛 집 논두렁 추어탕집이라는 것을 드셔보시면 알 수가 있습니다.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마음 자세로 추어탕을 만들어 유성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논두렁 추어탕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면서 돌솥 밥도 모시 잎을 넣어 건강을 생각하며 식사를 분비하고 건강을 챙겨주는 아름다운 식당이라 하겠습니다. 식사시간이 되면 무엇을 먹어야 할까 망설여질 때가 많습니다. 논두렁 추어탕을 드시면 맛이나 건강 면에서 최고라.. 더보기
[내나라 여행]순천낙안읍성 민속마을 가을 [내나라 여행] 순천낙안읍성 민속마을 가을 가을을 표현하기에는 말이 필요 없고 가을은 한편의 詩가 필요 없다 무작정 어디론가 떠나서 하늘아래 자연이 펼쳐놓은 아름다움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을이고 즐거움이라는 생각입니다. 순천낙안읍성의 민속마을의 가을이 그렇다는 생각입니다 눈으로 확인해야 말이 나오고 詩가 나오고 감탄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가을단풍은 빼곡한 도시의 빌딩 숲이 아니라 넉넉한 시골의 정취에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여유로움을 찾는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여행을 하고 더군다나 옛날 우리의 조상들의 숨결과 생활을 확인하며 옛 모습을 그리워 하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순천낙안읍성 민속마을은 가을 단풍이라 좋은 것만 아니고 사시사철 조상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이 담겨져 있어 계절마다 새롭게 펼쳐져 .. 더보기
향수 맛 집" 옥천구읍 할매묵집 향수맛집" 옥천구읍 할매묵집 향수의 고장 충북옥천 정지용 시인생가 앞에 옥천 구읍 할매묵집에는 오랜 전통도 전통이지만 맛을 보면 색다른 맛이 난다는 생각은 이곳이 향수의 고장이요 정지용시인의 생가라는 이유도 있지만 옆 개울에 정말 실개천이 흐르는 것 같고 왠지 모르게 흐르는 냇물에 어릴 적 친구들이 뛰놀던 모습이 생생하여 할매묵집의 맛이 고향이요 어머니의 손맛이요 동무들과 놀던 그리움에 맛도 좋고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여행길에 시인의 생가도 들러보시고 묵 한 그릇 드시면 그리움에 묻혀 있는 것 같고 어머니의 냄새가 나는 것 같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물고 잡던 추억으로 빠져든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할매묵집에서 고향의 손맛 어머니의 다정함을 느끼세요 더보기
"역사탐방" 충북옥천 정지용시인 생가. "역사탐방" 충북옥천 정지용시인 생가. 나라를 사랑하고 고향을 그리워하고 어머니를 생각하며 실개천이 흐르는 곳에서 동무들과 놀던 시절을 그리워했던 정지용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사람의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가 봅니다. 정지용시인은 얼마나 하늘의 이치와 자연을 마음에 담았으면 모두가 공감하고 아파하고 그리워하는 한 구절의 시가 사람의 마음을 녹여내고 하나로 묶는다는 생각이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가르침이나 자연에서 흐르는 물줄기에 시인의 마음도 흘러 보내는 정직하고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살아가며 살아왔기에 눈앞에 보이지만 실제로는 깊은 우물 같은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맑은 어머니와 고향을 선물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시인의 모습으로 들어가 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