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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새해 새아침 소원. 새해 새아침 소원.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각기 소원이 있겠지만 모두를 위해 소원을 빌어 보고 다시 시작되는 새해에는 누구나 평등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져 아름다운 가정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병들고 찌들어가고 아파하고 어두운 가운데 길을 못 찾아 헤매고 있었다 할 찌라도 병신년 새해에는 어둠에서 벗어나 밝은 하늘을 바라보며 수정같이 맑은 물을 마시며 전쟁으로 인한 슬픔이 없고 사람이 사람을 평가하고 다스리는 세상이 아니라 온전하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평화의 세계가 펼쳐져 이별이 없고 아름다움만 있는 새 나라에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소원이 이루어져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하늘이여! 하늘이여! 하늘이여? 하늘이여! 하늘이여! 하늘이여? 시간 시간마다 아무 탈 없이 살아온 것이 천만다행이라 생각에 앞서 힘들고 지탱하지 못하는 시간들을 가족생각과 이 처절한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몸부림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여건이 좋아 마음 편히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았겠지만 반대로 인생이 왜 나만 이렇게 사는 가 고뇌하고 아파하는 사람들도 많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제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아프고 속상한일 많았지만 그래도 세상에 살아남아 하늘을 보고 땅을 밟고 사는 생각에 경제적인 여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하게 살아온 것이 하늘에 감사하다는 생각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늘의 섬리는 누구나 똑같이 베풀어주고 나누어 주며 보살펴 주고 있다는 생각에 세상 의지 할 곳 없어도 하늘이 도와주.. 더보기
살아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살아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창문을 열고 맑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하늘은 넓고 아름답구나. 이러한 것을 눈이 있어 날마다 바라 볼 수가 있어 정말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날마다 먹는 아침 식사를 하면서 맛있는 반찬에 이렇게 많은 음식과 채소들이 입을 통하여 배속으로 들어가 몸을 튼든하게 만들고 그 힘으로 살아간다 생각하니 참으로 먹는 입이나 소화시키는 위장이 고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리를 걸어 다니면서 생각하기를 발이 있어 가고 싶은 데를 마음 것 걸어 다닐 수가 있어 정말 행복하구나. 손이 있어 만질 수가 있고 내 몸에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톱니바퀴처럼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가 망가지면 끝장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상상할 수 없.. 더보기
"오늘의 일기" 가을이가고 겨울이오면 "오늘의 일기" 가을이가고 겨울이오면 이 가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슬프다. 다름해에 다시 씨를 뿌리고 나무가 자라고 잎사귀가 생겨나서 가을이 되어 오색으로 물들어가는 낙엽을 다시 보게 될지는 인간의 능력이아니라 하늘이 주관하기 때문이다. 되풀이되는 계절이 세월 따라 오고 가는 것이 아니라 겨울을 이기고 기운을 얻어 봄이되어 파릇한 새싹이 피어나는 것은 하늘의 이치이고 자연의 순리지만 인간은 그것이 그냥 왔다 당연이 돌아오는 줄만 알고 살아가는 것이 어리석음이다. 가을이 멀리 달아나고 겨울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니 떨어져가는 낙엽 속에서 벌써 일찍이 핀다는 하연목련은 꽃망울이 생겨나고 차디찬 겨울을 이기려 준비하고 있으며 모든 만물은 잠들어 가고 있는 것 같지만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이다. 나무와.. 더보기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낙엽이 나무에서 떨어져 땅에서 섞어지는 것과 사람이 살다가 죽어서 땅에서 썩어져 가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둘 다 화려하게 살다가 결국 땅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무성하고 찬란했던 시절마큼 사람도 살아온 과정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화려하고 아름다웠는데 둘 다 끝내 찬란했던 시절을 끝내고 흙으로 돌아가는 길목에 서성이고 있다 하겠습니다. 나뭇잎이나 사람이나 똑같이 왔던 대로 돌아간다는 생각이며 그동안 하늘에서 인간들을 위해 날마다 햇빛과 바람과 이슬로 키워주신 하늘의 은혜에 감사도 모른 체 떨어져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떨어져 내리는 낙엽과 이 순간에도 죽어가는 사람이 인간의 과학적인 순리가 아니라 하늘의 참다운 원리에 의하여 떨어져 내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가을 .. 더보기
나는 행복한가? 나는 행복한가? 혼자서 가끔은 생각하는 것이 나는 행복한가입니다. 살아가는 소망이 무엇이며 하늘과 땅 사이에서 얼마나 많은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지나온 시간이나 지금의 시간에도 그냥 살아왔던 것이지 행복이 넘쳐 나거나 누구에게 자랑할 만한 행복을 살아가지 못했고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들도 행복한 사람이라 인정하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누가 인정해 주는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행복이 넘쳐난다면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스며들어가 행복이 무엇인가 알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행복은 이미 우리들의 마음 깊이 들어와 있는데 행복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은 이미 오래전 .. 더보기
[주말나들이] 대전수목원 겨울설경 [주말나들이] 대전수목원 겨울설경 가을비가 내리는 것을 보면 겨울이 머지않았다는 생각에 작년에 찍은 대전수목원 겨울 설경을 떠올리며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고 시간 따라 또 다시 겨울이 찾아오는구나 생각을 하면서 이번 겨울에는 하늘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또 얼마나 아름다운 겨울 설경을 만들어 주고 보여줄 것인가를 그리워하고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대전수목원 겨울설경은 한마디로 표현해서 나무 가지에 잎사귀를 떨어내고 말끔해진 나무에 하늘이 내리는 겨울내 먹을 만나 (물. 양식. 생명)을 공급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무도 물을 먹어야 살아가고 사람도 물을 먹어야 살아가며 심지어는 인간에 있어 영혼도 성경에서 말하기를 물 (하나님 말씀)을 날마다 공급 받아야 살아간다 했습니다. 어두운 .. 더보기
충남대 캠퍼스에 붉은 단풍이 내려앉았네. 충남대 캠퍼스에 붉은 단풍이 내려앉았네. 가을은 밤을 새워 공부하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는 생각입니다. 밤을 새워 책을 읽고 지식을 쌓다보면 새벽을 알리는 아침의 맑은 바람에 밤새 하늘에서 일곱 난쟁이가 내려와 나뭇잎마다 색칠을 하다가 새벽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계절이 붉은 단풍의 계절이라 생각되며 충남대 도서관을 중심으로 물들어 가는 단풍들이 하늘이 물감을 뿌려놓은 듯 아름답다는 생각이며 가을은 결실의 계절에 아름답게 수놓은 색동 옷 처럼 바람에 흔들리는 무지개 색처럼 빛나고 찬란하다 하겠습니다. 충남대 캠퍼스에 펼쳐놓은 가을의 붉고 노란옷차림에서 학생들이 여유와 다짐과 새로운 각오를 만들어 준다는 생각을 하면서 가을이 펼쳐놓고 바닥에 내려앉은 단풍잎에서 욕심 없이 살아간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