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돈(화폐)의 가치 돈(화폐)의 가치 서울 명동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전시실에 눈에 띄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엽전꾸러미입니다. 3천 냥을 묶어 실물을 보여 주고 있는데 궁금한 것은 당시에 3천 냥으로 무엇을 살 수 있는 돈이며 오늘에 비교해 보면 돈의 가치가 얼마인가 궁금했는데 옆에 단원 김홍도의 그림에 호탕했던 김홍도의 이야기가 있어 흥미롭게 읽어 보았습니다. 김홍도는 끼니가 없을 정도로 집이 가난하였다. 하루는 매우 기이한 매화분이 있어 사고 싶은데 살돈이 없었는데 당시에 돈은 없었어도 혜안이 밝아 보고 듣고 행동하는 것이 남달라 요동치며 솟아오르는 자연의 이치를 심안으로 그림을 그렸기에 그가 화폭에 담은 그림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어 거금 3천 냥을 주고 그림을 그려달라 선 듯 돈을 맡긴 것이 아니겠는가 생각을 해 .. 더보기
은행나무 가로수와 시골 방앗간 은행나무 가로수와 참새 방앗간 주말에 나들이 삼아 좋은 공기마시고 초록의 푸른 숲과 나무 향기를 아이들에게 느끼게 해주기위해 공주 갑사를 다녀왔는데 은행나무 가로수가 시원했으며 나무에 매달려 있는 곤충을 보며 즐거워 하다가 시골 방앗간을 아이들이 보고 싶다하여 잠시 방앗간 구경을 했는데 농변기라 사장님은 밭에 나가셨는지 안계셨습니다. 벼를 추수하여 쌀아 나오는 과정을 대충 설명을 하였는데 방앗간 구조가 아이들이 신기하다 했습니다. 도시에서야 쌀을 사서 먹고 아이들은 부모님이 해주시는 쌀밥이나 잡곡밥을 먹으면서 책에서나 보고 방앗간 구경하기가 어려웠는데 방앗간이 배울게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인은 없지만 사진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주인 사장님도 아이들 때문에 방앗간 구경하고 사진 찍으라 하셨을 것 .. 더보기
"동구 판암동 맛 집" 웰빙잔치집 닭도리탕 닭백숙 옻닭 "동구 판암동 맛 집" 판암동 웰빙잔치집 닭도리탕 닭백숙 옻닭 동구 판암동 맛 집 웰빙 잔치 집은 닭백숙을 시키든지 오리백숙을 시키든지 여태까지 드셔보지 못한 진한 국물 맛에 신선하면서도 드시면 힘이 솟아 날 것 같은 영양만점의 보양식입니다. 한방에 들어가는 피부에 좋고 간의 피로를 풀어주는 엄나무를 시작으로 뼈에 좋은 오가피나무 감초 대추 등. 산에서 나는 몸에 좋다는 진귀한 약초를 다 넣었다는 맛입니다. 한방에 들어가는 약초를 넣어 닭을 오래 달여서 닭은 부드럽고 맛있으며 약초에서 나오는 진한 국물 맛을 드셔보면 사위사랑은 장모라고 하더니 시골에 내려가면 장모님께서 사위 왔다고 씨암닭 잡고 나물 캐러 산속을 다니며 구해놓은 말려놓은 온갖 약초를 넣고 가마솥에 장작불로 푹삶아 주시는 장모님의 정성이 담.. 더보기
"공주 맛 집" 공주 검찰청 옆 민속식당 맵고 달달한 돼지주물럭 "공주 맛 집" 공주 검찰청 옆 민속식당 맵고 달달한 돼지주물럭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돼지주물럭이 맵고 달달하고 맛있는 이유는 주방사장님의 손맛이 남다르기 때문입니다. 공주 맛 집 공주검찰청 옆 민속식당은 가정식백반이 전문인데 반찬이 맛있고 가정식백반이 잘한다. 알려져 있으며 돼지주물럭이나 닭볶음탕이 유명합니다. 공주에 사는 지인을 따라 잘한다는 민속식당을 찾아 돼지주물럭을 시켰는데 입안에서는 맵고 배속에서는 달달한 느낌에 이마에 땀이 맺히고 자꾸 당기는 맛이 음식을 만드시는 분들의 손맛에서 나오는 깨소금 맛이라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맛있는 식사에 즐겁고 친절이 넘치는 다시 찾아 가고 싶은 식당입니다. 더보기
온천에 빠지면 마음이 고와진다. "2019 유성 온천문화축제" 온천에 빠지면 마음이 고와진다. "2019 유성 온천문화축제" 온천에 빠지면 마음만 좋아 지는 것이 아니라 피부도 좋아지고 온천의 유래가 전쟁에 나간 아들이 상처를 입고 돌아오자 어머니께서 유성온천물을 길어다 치료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오고 학이 포수의 총에 맞아 절름거리는 다리를 온천물에 담갔다가 치료하고 날아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유성온천은 봄에는 온천문화축제로 가을에는 국화축제로 펼쳐지며 5월의 축제는 거리마다 하늘에서 내려앉은 천사들의 모습처럼 이팝나무의 하얀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있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감탄하며 느낄 수가 있으며 유성온천을 통해 정신과 육체의 피로를 풀 수가 있습니다. 특별한 것은 유성온천지역을 쉼터로 만들어 누구나 와서 온천물에 발을 담그며 족욕을 할 수가 .. 더보기
2019년 서울 조계사 & 부처님과 예수님 2019년 서울 조계사 & 부처님과 예수님 2019년 5월12일(음력 4월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울 조계사를 찾아 스케치했습니다. 들어가는 사천왕문은 여느 절과는 달리 그림과 같이 청동으로 만들어져 무섭다기 보다 자비롭다는 새로운 인상을 풍깁니다. 조계사 마당에 들어서면 천막 안에 누구나 부처님에 대한 기대와 보호가 필요하기에 소원을 적어 걸어두거나 돌아가신 조상님을 안녕을 위해 마음모아 그림이나 글을 써서 무탈하기를 소원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누구나 마음으로 자신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아무 탈 없이 오래 살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지만 아쉽게도 만남과 이별이며 인연이 무엇이며 빈손으로 왔다가 무엇을 담아 가지고 가는가를 느껴보는 시간이라 생각해 봅니다. 어린 모습의 부처님은 모든 사람들이 아이와.. 더보기
소나무 사이를 스쳐 부는 바람 "천년고찰 태화산 마곡사" 소나무 사이를 스쳐 부는 바람 "천년고찰 태화산 마곡사" 천년고찰 공주 태화산 마곡사는 입구에 해탈 문을 통과할 때는 마음이 머뭇거리지만 천왕문을 지나며 속세를 벗어나 자연의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의 다리를 건너 넉넉한 대웅전에 들어서면서 마음이 점차 안정이 됩니다. 한적한 의자에 잠시 마음을 진정시키고 대웅전 부처님을 찾아뵙고 태화산으로 오르며 소나무의 향기가 물씬거리는 솔바람에 떠밀려 높은 산 하늘로 향해 떠밀려 날아오른다는 시원함에 이대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빠져들게 됩니다 더보기
"남대문 맛 집" 남대문시장 갈치조림 원조 남대문 갈치 "남대문 맛 집" 갈치조림 원조 남대문 갈치 서울 남대문 맛 집 남대문 시장 갈치골목 원조 남대문 갈치는 맛있는 갈치와 무를 졸여서 너무나 맛있게 끓여 주어 달아났던 입맛이 살아날 정도 갈치의 맛이 최고입니다. 먹어봐야 그 맛을 안다고 하지만 드시는 분들 모습만 봐도 즐거운 식사입니다. 갈치조림에 고등어조림 모듬 생선구이를 시켜 드시는데 식당 안에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갈치 맛을 보기 위해 찾아오신 손님들이 넘쳐나며 동료와 남대문 시장 갈치조림 골목이 소문보다 맛이 좋으며 역시 갈치조림은 무와 궁합이 잘 맞아 최고의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