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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내 여자 친구는 내 어머니십니다 내 여자 친구는 내 어머니십니다 선배 어머니께서 무릎이 너무 아프시다 하여 병원을 소개하고 따라갔습니다. 절차에 따라 의사선생님을 만나고 엑스선 사진을 찍어 사진판독을 하여 설명을 들으니 무릎이 관절이 많이 마모가 되었고 어께도 많이 손상되어 있었습니다. 그동안 무릎과 어께가 너무 아팠을 텐데 자식에게 말을 하지 못하고 참고 살았던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자식이 자라면서 누구보다도 나의 어머니는 내 곁을 지켜 주시던 내 여자 친구였는데 많은 시간을 곁에 있었던 내 여자 친구 내 어머니의 아픈 곳도 모르고 지내온 것을 뉘우치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에서 이제나마 어머니를 내 몸처럼 내 여자 친구처럼 아끼려는 마음이 너무나 따뜻하여 옆에서 지켜보던 내 마음도 뜨거운 눈물이 솟았습니다. 평생을 .. 더보기
계룡산과 동학사의 겨울 계룡산과 동학사의 겨울 눈이 내린 겨울에 계룡산 동학사를 찾아가는 이유는 잠시 멈추어버린 세상의 모든 것들이 숨죽이며 채울 수 없는 넉넉함과 여유를 느껴보기 위해서 찾아간다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겨울의 절은 욕심으로 채워져 있는 모든 것이 비워버리는 계절이 아닌가 생각도 하게 되고 겨울에 계룡산과 동학사를 찾아들며 자연의 변화에 불어주는 겨울바람이 인간의 홀로 가는 모습을 발견한다는 생각입니다 흠잡을 데 없는 자연을 담고 살아가는 자연의 이치를 겨울 계룡산에서 느낄 수가 있다는 생각에 추운 겨울 더러워진 세상의 것은 비워 버리고 자연을 채워 간다는 생각에 겨울을 만나러 갑니다. 겨울 계룡산과 동학사는 텅 비어 있어 너무나 좋고 찾는 이가 드물어 사람들 대신 먹이를 찾아오는 산새들이 재잘거리는 소리만 간간.. 더보기
인간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인간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구정새해가 가까워 온다는 생각에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계신 산소를 찾아 차를 몰고 달리기 시작하자 그동안 어머니께서 병원에 계실때에 입원하시던 병원이 머리에 떠올랐는데 그 많은 병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하는데도 고치지 못하는 병 때문에 죽어 병원을 나가는 사람은 얼마이며 또 치료되지 않은 질병으로 고생하며 죽음의 문턱에서 마음 아파하는 사람들은 또 얼마인가? 조물주는 어머니 배속에서 축복받으면 태어나게 하시고 또 태어나면서 죽음을 향해 살아가게 만들어 놓은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처럼 병들지 않고 아픔과 고통이 없으며 죽는 것 때문에 두려움이 없는 세상은 살아 있으면서는 없는 것인가 매일같이 지나가는 병원이지만 오늘따라 사람이 도대체.. 더보기
"부여여행" 부여 궁남지 겨울풍경 "부여여행" 부여 궁남지 겨울풍경 한적하고 넉넉한 겨울풍경을 찾아 찾아가는 겨울여행은 사람들이 붐비지 않고 앙상한 나무 가지만 바람에 흔들거리는 곳이 겨울여행에 별미라 하겠습니다. 부여 궁남지를 찾았습니다 여름에 화려하고 곱게 피어 있는 연꽃이 아가씨들 치마저고리 같고 중년의 아줌마들의 곱게 들어가는 나이처럼 고운 자태가 겨울이 되어 저물어 간지 오래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의 채워져 버린 욕심을 부여 궁남지 연못에 남기고 쓸쓸한 호수를 걸으면서 다시 피어오를 아름다운 자태를 떠올리면서 겨울궁남지의 경치에 잠시 쉬어 간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더보기
정유년 붉은 닭이 알을 부화시키는 세상 정유년 붉은 닭이 알을 부화시키는 이치. 세상이 살기 어렵고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방어보다는 전투적이다 보니 생각하면 마음이나 몸에 베인 것이 싸움꾼의 닭의 모습으로 자꾸 바꾸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정유년 새해가 붉은 닭의 해 입니다 닭싸움을 연상 시키는 것이 아니라 닭의 부지런하고 명석하며 알을 품어 부화시키는 아름다운 인생사 같은 모습에서 참 동반자를 만나고 결혼하고 자식 낳아 기르는 평범하면서 가치 있는 행복을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정유년 새해 어떠한 어려움에서도 용서와 사랑으로 모두가 새롭게 출발하기를 바라는 것이며 닭이 알을 품은 것처럼 모두를 품어 주고 감싸주는 새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더보기
감동이 넘치는 현실적인 세계의 명작이 무엇인가? 감동이 넘치는 현실적인 세계의 명작이 무엇인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클래식이나 오페라 극적인 영화를 볼 때에도 감동적인 일들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살아가는 생활에서도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들을 죽음을 무릅쓰고 했을 때에 감동이 넘친다 하겠습니다. 더 극적인 것은 우리의 일상에 날마다 떠오른 태양과 바람과 이슬로 인하여 모든 만물들이 새롭게 태어나고 자란다는 것을 너무 느끼지 못하고 감동받지 못하고 평범하게 생활한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만들어 놓은 창작물에서나 산이나 들판에 익어가는 곡식과 열매들을 볼 때에 신기하고 너무나 감동적이라는 사실을 평소에 느끼지 못하고 살아간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의 문이 닫혀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더 놀라운 일들은 이 모든 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고 성경이 감동으.. 더보기
시간은 정다운 친구나 애인이 아니라는 사실. 시간은 흐르는 강물이라 역행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새싹은 자라고 아이들도 자라고 잠시 좋지 못한 생각에 빠져 있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이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추억이고 역사이며 그동안의 행동의 결과라는 생각이며 시간이 멈추지 않는 한 결과라는 열매가 만들어져 나와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씨를 뿌리고 자라나 열매가 만들어 지는 것처럼 결과는 시간에 달려 있지만 우리들은 그 얼마 남지 않은 시간들을 너무나 소홀하게 생각하며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내일 해가 다시 떠오르는 생각에 빠져 시간이 매일 다시 찾아온다는 생각에 멈추어 있으면 실패한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생각해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더보기
"터널" 터널을 지나면 새로운 세상이 있는 것인가? "터널" 우리가 살아가는 터널에서 벗어나는 세상 사람이 살아가는 생활이나 습관들이 터널 속에 갇혀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일상의 생활들이 반복되고 어디인가 벗어나지 못하고 기나긴 터널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잠들어 있다는 생각입니다 인간은 어디를 향해서 가고 있는 것일까 어쩌면 긴 터널 속에서 좁은 공간 묶여진 생활에서 새들처럼 날아보지도 못하고 인생을 마감한다는 생각도 하게 하며 반복되는 생활에 익숙해져서 안주하여 새로운 모험과 새로운 생활을 만들어 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일 아닐까 매일같이 다시 출발한다는 새로운 것을 찾는다는 다짐으로 새로운 세상 새로운 나를 발견하면서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