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와 새싹
봄비가 내렸다고 해서 겨울이 지나간 것은 아닙니다.
따뜻한 봄날을 위해 봄비가 내리며 아름다움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봄비를 훼방 놓으며 움 추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봄비를 기다렸던 것은 추위가 지나가기를 기다린 것이 아니라
지난 가을에 심어 놓은 마늘밭이 혹시나 추위에 얼어 죽지나 않았는지
걱정에 봄비가 내리고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봄비가 내리고 햇살이 따뜻해지면 천지만물이 새롭게 새싹이 나고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며 파릇한 새싹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느끼며 만물과 우리가 살아 있다는 행복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변화의 봄의 시작입니다 (1) | 2017.03.09 |
---|---|
전망 좋은 아름다운 집을 찾고 계십니까? (1) | 2017.02.27 |
중국 연합군이 동방의 왕이란 말인가? (1) | 2017.02.25 |
살아있는 것이 행복이다 (1) | 2017.02.23 |
몽돌에서 인생을 모습을 발견합니다. (1) | 2017.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