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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나무와 사람. 그들이 사는 세상 나무와 사람. 그들이 사는 세상 하늘이 베풀어주는 일상의 자연아래 나무와 사람은 똑같이 하늘을 바라보며 똑같이 햇빛과 바람과 이슬을 받아 가며 살아가는데 사람은 100년을 살지 못하고 늙거나 병들어 죽어가야 하고 나무들은 무슨 이유인지 몇 백 년을 살아가며 사람들이 말합니다. 사람의 생명보다 더 오래 살고 있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사람은 오래 살기를 소망하며 심지어 진시황제는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천하를 두루 다니며 찾았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죽어갔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좋은 약초를 구해서 먹으며 몸에 좋은 산삼이나 영지버섯을 오래 건강하게 살기위해 먹는다 하지만 결국 나무의 수명보다 짧게 인생을 마감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합니다. 나무는 주어진 대로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더보기
아름다운 세상 이 아름다운 세상 꽃피는 아름다운 세상이 좋아 약초꾼들이 만들어 놓은 길 따라 산속을 헤매고 다니다 돌아왔습니다. 평소에 길가에 보았던 꽃들도 보였는데 산속에 피어난 꽃들은 맑고 깨끗하며 거짓 없이 피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거진 소나무 숲에는 소나무 향기가 가득하고 진달래 철쭉이 훈훈한 바람 타고 피어있는 모양들이 아무도 지켜보는 사람도 없는데 하나도 외롭지 않게 피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더보기
얼어붙은 세상에 다시 찾아온 봄의 생기. 얼어붙은 세상에 다시 찾아온 봄의 생기. 봄은 살아있어 만물이 생기가 넘치고 활발하게 움직이며 살아난다는 느낌이지만. 겨울은 왠지 전쟁에 폐허가 되어 죽어 있은 도시 같고 삭막한 것이 언제 봄이 찾아오려나. 하지만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은 하늘에 하나님께서 계시다면 때에 따라 비를 내리시고 만물이 소생하게 계획표를 짜놓아 시간표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겨울의 마른땅에 촉촉이 적셔주는 봄비는 사람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내듯 땅을 녹여내고 농부는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모습을 하늘에서 바라보고 있다면 너무나 흡족한 모습들이라 스스로 계신 하나님은 기뻐하신다는 생각이며 먼지와 같은 작은 씨를 심고 파랗게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가 열리고 곡식이나 열매를 거두어 먹고사는 인생들을 지켜보는 하나님.. 더보기
봄이 있어 좋다 겨울이 지나고 봄은 왜 오는 것일까? 봄비가 내렸습니다. 봄비는 사람들의 마음에도 내렸고 봄을 기다리는 천지간에도 내려져서 하늘이 내려주는 물방울이 닿는 곳마다 파란 싹이 돋아나고 나무가 하늘의 기운을 받아 꽃 봉우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하여 겨울 내 감추어 놓았던 자신들의 모양을 보여주고 향기를 뿜어내기 시작하는 꽃들의 움직이는 봄이 있어 좋습니다. 들판에 나가 보면 얼어붙었던 앙상한 나무 가지에서 어떠한 힘에 끌리어 딱딱하여 도저히 나무속에서 싹이 나올것 같지 않고 죽어 있을 것 같은 나무에서 작은 꽃망울이 솟아나오는 힘의 생명력은 누가 만들어 놓은 것일까.? 사람의 능력이나 지혜로는 만들어 낼 수가 없다는 생각에 자연 앞에 머리를 숙여 봄이 있어 세상은 더 아름답습니다. 사람들 곁에는 항상 하늘이 지.. 더보기
세상이 기다려온 송구영신 호시절(送舊迎新好時節) 세상이 기다려온 송구영신 호시절(送舊迎新好時節) 세상만사(世上萬事) 뜻대로 되지 않아 고달픈 인생살이 먹고 살기도 어려운데 인생에 당면한 과제가 눈물고통 죽음이 뒤따르고 사는 것이 지옥 같다는 세상 인생들이 왜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생각하면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서 떠나 가셨기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가 찾아옵니다. 인생들이 기다려온 송구영신호시절이 시작됩니다. 한해가 이럭저럭 가고 또 다시 한해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고통과 슬픔과 죽음의 지속되는 어두운 시대에서 밝은 빛이 세계가 펼쳐져 새롭게 창조된 나라가 도래하여 누구에게나 아름다움 세상이 펼쳐지는 송구영신호시절입니다. 세상을 마귀가 주관하여 지배하였던 부패하고 혼탁하며 거짓말투성이의 죽음에 굴복하던 세상에서 마귀.. 더보기
하늘나라 우리집 하늘나라 우리집 남해안을 따라 해안가를 달리다 보면 우리나라에 우리 집이면 좋겠다는 그림 같은 집에 발길을 멈추고 닭집같은 도시의 아파트 숲에서 벗어나 자연의 숲으로 달려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봄이면 매서운 겨울을 견디고 나온 향기 있는 냉이와 달래를 식탁에 올리고 자연이 겨울바람에 가꾸어온 시금치나물이며 들판에 피어난 새싹들이 햇빛과 바람과 이슬에 자라며 하늘에서 사람들에게 값없이 날마다 주는 놀라운 선물이기에 그저 봄이면 피어나고 뿌린 적도 없는 씨앗에서 가을이며 열매가 열린다는 어리석은 사람의 생각을 계절을 통해 알려주고 있으며 자라고 시들고 다시 피어나는 것들이 하늘의 손길이라는 생각입니다 아름다운 집은 누구나 동경(憧憬)의 대상이지만 아무리 좋은 집이라 해도 시간이 되면 부질없는 것들이.. 더보기
소원성취의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 소원성취의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 사람이 색연필로 자기가 살고 싶은 집을 그리고 자기가 설계한 집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합니다. 돈이 많으면 그럴 수가 있다고 생각도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그림 같은 집에 사는 것이 행복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느 유명강사께서 말하기를 누구나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살기를 바라지만 보기에는 살고 싶은 집 아름답게 보여도 우리에게 뒤따르는 것이 눈물고통 죽음이 압박해 온다는 사실에 인간은 살아가는 동안 쩔쩔매고 당황하며 쫓기며 살아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새해가 다시 찾아오면 하늘을 향해 소원을 빌어 봅니다. 살아가는데 필요한 밥해먹고 생활하는 초원위의 그림 같은 집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의 쉼터의 그림 같은 집을 소원해 보자.. 더보기
돈과 황금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只今)입니다 돈과 황금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只今)입니다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가 있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무엇도 돈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지만 돈과 황금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돈이나 황금이나 다니야몬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때를 놓치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으면 지금의 순간이 역사적인 시간이며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바다에 나가시는 어부들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잘 알아 지금의 물때를 알고 바다로 나갑니다. 학생들은 공부할때이고 젊은이들은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진출할 때이고 누구나 그때를 알아야 합니다. 순간의 때를 놓치면 올라타야 할 열차를 놓치고 만다는 생각입니다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황금만능주의 세상이 아니라 황금을 움직이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