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지 통영
새벽 겨울통영 부둣가에 나가보면 어둠을 뚫고
고기잡이배들이 바다를 헤치고 고기잡이를 나가는 장관을 목격합니다.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거센 겨울바다 바람을 감싸고 고기잡이를 나가는 것을
구경하는 사람들은 어려움 없이 보기좋은 삶의 현장 같지만 망망대해에
어디에 있을지 모르는 물고기들을 잡는 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다행인 것은 멀리보이는 등대불빛을 바라보고 항해를 합니다
자동차 길이 있는 것처럼 바다에도 길이 있다는 것이 신비 하하는 생각에
사람도 누구나 각자가 겪어야 되는 길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겨울여행에는 확트이고 거센 바람 부는 넓은 바다가 좋다는
생각이며 바다를 여행하고 나면 세상이 새롭게 보이고 무엇인가 확신이
생겨나서 답답하고 지루한 생활에서 벗어 나게 됩니다
쓸쓸하고 차가운 느낌의 겨울바다에서 무언지 모를
나는 누구인가를 다시 생각하며 새 출발하려는 사람들이 겨울통영
앞바다를 찾아 온다는 생각입니다
'최고의 전국 여행지 안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당일치기여행 경기 여주 신륵사 (0) | 2018.01.23 |
---|---|
바다위의 전망대 서천군 장항 스카이워크 (2) | 2017.12.20 |
내장산 단풍이 12가지 색으로 변했습니다 (1) | 2017.11.13 |
영월 단종 유배지 청령포 (1) | 2017.10.14 |
공주시 향토문화제 유적지 용못(송장배미) (1) | 2017.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