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에서 아침식사는 일본라면과 삼각 김밥.

일본 오사카에서 아침식사는 일본라면과 삼각 김밥.

일본을 여행 중에 제일 걱정스러운 것이 아침식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아침식사는 김밥도 있고 라면도 있고 24시간하는 감자탕집이나 콩나물 해장국집이 있어 편리한데 반해 일본에는 아침을 식사하는 곳이 없어 커피숍에서 약간의 커피와 토스트 정도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편리한 아침식사는 편의점입니다. 컵라면이나 어묵 삼각 김밥을 팔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편의점에 몰려와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포장된 도시락과 빵과 음료수를 사들고 갑니다. 일본에서 경험삼아 아침식사를 위해 편의점을 찾았습니다.

일본컵라면과 삼각 김밥 김치를 합하여 우리나라 돈으로 4800원인데 김치가 보시는 사진과 같이 조그마한 팩 하나에 1200원 합니다. 일본말을 모르니 계산하기가 불편 할 것 같지만 일본 돈으로 대충 천 원 짜리 한 장을 내밀면 거스름돈으로 520원을 건네줍니다.

일본에서의 아침식사는 호텔에서는 아침을 우리나라 부폐식당과 비슷하게 아침을 제공하지만 민박집 숙소를 정하면 주방에 우리나라 방식으로 식사를 하게 준비되어 있어 콘도에서처럼 준비한 음식을 만들어 드시면 되는데 편의점에서의 아침이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여행은 그 나라 음식과 문화를 찾아다니며 많은 것을 경험하고 새로운 것을 얻는다는 생각에 말이 통하지 않고 어려움이 많아도 부디쳐 보고 손짓발짓으로 통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며 일본 편의점에서 일본라면의 맛은 약간의 짠맛이 납니다.

일본컵라면은 우리나라 잔치국수와 비슷하고 약간의 느끼한 맛이 있어 김치와 같이 드시면 제격이지만 일본음식이 대부분 짠맛이 나서 김치가 없어도 드시기 편하며 국물이 짠맛이 나면 라면가락이 싱거운 면이 있어 잘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