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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

까마득한 옛날 쌀이 없어 밥 대신 고구마 먹던 시절 까마득한 옛날 쌀이 없어 밥 대신 고구마 먹던 시절 하늘에서 날마다 햇빛과 바람을 보내주시고 때에 따라 비를 내려 주시니 나무들이 무성해졌습니다. 하늘의 도움으로 밭에는 고구마가 넝쿨을 이뤄가며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예전에 볼 수 없었던 100년에 한 번 피었다는 고구마 꽃이 피었습니다. 고구마 자라는 곳에 나팔꽃이 있었는지 나팔꽃 모양으로 무언가 말하고 싶다는 표정의 나팔입니다. 고구마는 여름에 끝무렵에 수확하여 창고에 넣어 두었다가 겨울에 눈 내리며 아궁이에 앉아 장작불에 구워 먹거나 화로에 가족이 둘러앉아 불을 쪼이면 어른들의 지나간 이야기 듣다 보며 고구마가 익어 나누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거리에도 드럼통을 개발하여 거리에서 고구마를 팔아 봉지에 고구마를 사들고 가 가족과 나누어 먹는 추억도 좋았.. 더보기
추억 속으로 사라진 국민건강간식 군고구마 추억 속으로 사라진 국민건강간식 군고구마 겨울은 추억을 만드는 계절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차가워진 손을 잡고 따뜻한 오뎅국물이나 거리의 붕어빵을 사먹으면 손을 녹이며 마음을 합합니다 붕어빵이나 오뎅국물은 국민이 거리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여전히 추운 겨울에는 추억이 있습니다 생활환경이 변하여 국민들이 좋아 하는 간식이 바꾸어져 군고구마를 더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고구마는 국민들의 웰빙 식품으로 자리 잡아 누구나가 좋아 합니다 고구마가 가격이 비싸다 보니 이제는 거리에 등장하지 않아 찾아보기 힘들고 껍질을 벗겨가며 호호 불며 김이 올라오는 국민의 정서가 담긴 구수한 맛의 군고구마를 맛볼 수가 없어 너무나 아쉽다는 생각에 생활과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가 너무 아쉽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