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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가라지와 기생뿌리 가라지와 기생뿌리 들판이나 밭에 무성한 강아지풀을 가라지라고 합니다. 밭농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일반채소보다 자라는 속도가 빨라 단단한 뿌리를 내리며 성장하고 많은 씨앗을 퍼트려 밭농사에 방해를 주며 이름 모를 잡풀들도 가라지와 비슷해 번식이 강합니다 밭이 가물었다가 요즘처럼 장마 비에는 속수무책으로 자라나 농작물이 자라는 속도와 못된 가라지가 자라는 속도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자연은 평등하게 비와 바람을 주지만 가라지가 남의 것을 빼앗아 먹고 있다는 생각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나 종교에서도 착한일 보다도 자칫 잘못하면 가라지처럼 헛된 욕심과 타인에게 방해가 되고 거짓을 만드는 악한 행동으로 가라지같은 악의 무리가 많아 뽑아내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제 밭에 좋은 씨.. 더보기
정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배려와 소통이다. 정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배려와 소통이다. **사진을 클릭 하시면 모든 사진을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리산이나 소백산 덕유산을 등산하다보면 나무가 우거진 여름철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겨울이 들어서면서 앙상한 나무 가지에 새 둥지처럼 파랗게 자라고 있는 식물이 있는데 겨우살이라 불리며 모든 나무 잎들이 떨어져 나무 가지에 뼈대만 남아 있는데도 겨우살이 식물은 나무에 붙어 기생하면서 쉽게 말해서 나무의 영양분을 빨아먹고 살아간다 하겠습니다. 겨우살이 식물이 한약에 좋다하여 많은 사람들이 겨우살이를 달여서 먹기도 하고 술을 담그기도 하고 당뇨나 성인병에 좋다고 전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내용상으로 어찌되었건 참나무에 붙어서 기생하면서 영양분을 빨아먹고 자라 언젠가는 참나무는 결국 삐쩍 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