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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과 철학 수능과 철학 수많은 시간을 오직 책과 씨름하여 수험을 치루는 수험생 여러분 모두다 혜안(慧眼)이 밝아져 어려운 문제도 머리에 저장된 것을 잘 꺼내 문제 잘 풀어 좋은 성적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수능시험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사실이며 오랜 시간 모진 비바람 속에서 봄이 되면 싹이 나고 예쁜 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수험생여러분들도 사회에 나가 꽃피는 나무가 되기를 바랍니다. 구부러진 쇠붙이를 몇 천도의 용광로(鎔鑛爐)에 녹여서 수천 번의 망치로 쳐서 연단하여 반듯하게 호미나 낫을 만들어 놓은 것이 공부의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완성이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수험생여러분 시험 잘 치루시고 힘내세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영화제목이 떠오르는 시간입니다. 더보기
추수의 계절 참깨와 들깨이야기 추수의 계절 참깨와 들깨이야기 행복한 가정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깨가 쏟아진다. 합니다 밭에 나가보면 깨알이익어 가며 농부의 낫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은 깨알 하나하나가 모아지고 기름을 짜서 우리의 식탁에 오릅니다. 고소하니 맛이 넘쳐납니다 깨밭에 나가보면 주변이 고소한 깻잎냄새와 깨알이 익어가는 소리에 깨 향기 냄새가 진동하여 고소한 냄새를 마셔봅니다 추수의 계절 추석입니다 누구의 가정에도 깨 냄새가 넘쳐나며 가정마다 고소한 기름 냄새가 진동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깨 향기처럼 아름답고 고소하며 달달한 추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