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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

고창선운사 꽃무릇 메밀꽃 축제 만발 절정 고창선운사 꽃무릇 메밀꽃 축제 만발하다. 꽃피는 시기는 바람과 날씨의 영향에 따라 늦어지기도 합니다. 고창선운사 꽃무릇축제가 끝나가는 마당에 이제야 온톤 붉게 물들여 놓은 꽃들은 그야말로 하늘에서 붉은 물감을 쏟아놓았다가 생각입니다 24일 토요일 선운사 꽃무릇 꽃들이 만개하였다는 소식에 가족들과 달려가 보았더니 주말인데가 꽃무릇축제 기간이고 엄청난 인파와 붉은 꽃무릇들은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것 같았습니다 이 가을에 하늘이 인간들에게 보여주는 하늘의 정원이라 생각 했으며 이처럼 아름다운 꽃 마당을 어디에서도 볼 수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간의 감추지 않은 모습에 오직 순수함과 정직만이 피어나는 인간의 본래의 아름다운 마음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으로 아름답고 붉은 꽃들이 온산을 이루고 사람들의 .. 더보기
충남대 캠퍼스에 붉은 단풍이 내려앉았네. 충남대 캠퍼스에 붉은 단풍이 내려앉았네. 가을은 밤을 새워 공부하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는 생각입니다. 밤을 새워 책을 읽고 지식을 쌓다보면 새벽을 알리는 아침의 맑은 바람에 밤새 하늘에서 일곱 난쟁이가 내려와 나뭇잎마다 색칠을 하다가 새벽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계절이 붉은 단풍의 계절이라 생각되며 충남대 도서관을 중심으로 물들어 가는 단풍들이 하늘이 물감을 뿌려놓은 듯 아름답다는 생각이며 가을은 결실의 계절에 아름답게 수놓은 색동 옷 처럼 바람에 흔들리는 무지개 색처럼 빛나고 찬란하다 하겠습니다. 충남대 캠퍼스에 펼쳐놓은 가을의 붉고 노란옷차림에서 학생들이 여유와 다짐과 새로운 각오를 만들어 준다는 생각을 하면서 가을이 펼쳐놓고 바닥에 내려앉은 단풍잎에서 욕심 없이 살아간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