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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

농부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 농부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 타들어 가는 논이나 밭을 바라보면서 땅에 사는 농부의 마음은 어떻고 이를 지켜보는 하나님의 눈동자는 어떨까 생각합니다. 농부의 마음이나 이를 지켜보는 하나님의 마음이 같이 아파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봄철에 뿌린 씨에서 싹이 나지 않아 다시 뿌렸지만 극심한 가뭄에 씨앗이 자라지 못하고 메말라 죽었다는 생각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물기가 있는 곳에 뿌려진 씨에서는 싹이 나서 그나마 자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비가 오지 않아 논바닥이 갈라지고 가뭄이 지속되어도 시장에 나가보면 풍성한 채소와 과일이 넘쳐나 아직은 목마르지 않고 굶주리지 않으면 살만 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농사를 망친 농부의 마음은 어떠할까 생각을 하는 것이며 하나님은 방관하거나 모른 체 하시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해봅.. 더보기
연어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연어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정국이 싸늘하다는 생각에 추워지는 날씨에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은 없는 것인가 뒤돌아 볼 시간이라는 생각입니다 평소에도 나이 드신 부모님을 걱정하는 것은 추운겨울이기 때문입니다 겨울이오면 고향 찾아 돌아오는 연어가 생각납니다. 태어나 고향을 떠나 강줄기를 따라 바다로 나갔다가 알을 낳기 위해서 태어난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할 수 없는 모성애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저미게 만드는 것은 연어는 모성애가 넘친다는 것이며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철저한 사랑을 가르치며 연어는 산란한 후에 알을 지키고 있다가 막 부화된 새끼들이 먹이를 구하지 못하자 어미의 살을 뜯어 먹게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살을 뜯기는 아픔과 고통이 무엇과 비교하겠습니까. 연어의 새끼들은 그렇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