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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군산 선유도 장자도에 피어있는 꽃 군산 선유도 장자도에 피어있는 꽃 2018년3월24일 토요일 가족하고 군산 선유도 여행 갔는데 한치 앞을 분간하기 어려운 미세먼지와 물안개로 인해 자동차로 돌아보고 장자도에는 산에 올라 바다를 살폈지만 하늘 문을 열어 주지 않아 주변에 피어 있는 꽃이랑 장자도 물안개에 형체만 보이는 할매바위만 바라보다 돌아와 아쉬움만 남아 앞으로는 일기예보에 집중하고 미세먼지를 살펴서 여행길에 올라야 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갈매기 소리 끼룩 거리는고 파도소리 들리는데 바닷물이 보이지 않고 새만금 대로를 달리는 상쾌함도 바다가 보이지 않아 실망한 여행이었습니다. 더보기
"봄꽃" 봄꽃은 겨울을 이겼기에 아름답습니다. "봄꽃" 새로운 시작의 철칙입니다. 매서운 바람 속에 몸살을 알아오던 나무들이 따뜻한 바람이 불어 오기 시작하는 봄이 되면 제일 먼저 자신의 진정한 속마음을 꺼내 놓고 보여 주는 것이 소박한 자신의 모습의 봄꽃이라 생각합니다. 봄이 되면 나무마다 거짓이 없는 진정한 모습의 향기를 봄꽃 향기를 통해 먼저 보여주고 그 다음에 자신을 치장하기 위해서 잎이 나고 자라고 왕성한 생활을 해나간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인간들처럼 화려하고 왕성했던 젊은 시절을 보내고 나이 들어 늙어가는 것처럼 나무들도 꽃들도 자신마다 모습을 나타내며 각기 다른 삶을 살다가 주저 없이 내려놓고 떠나는 것이 가을이라 생각합니다. 봄이 있어 아름다운 세상 나무마다 봄꽃을 피워주는 이가 누구인가 사람의 손길이 아닌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