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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가라지와 기생뿌리 가라지와 기생뿌리 들판이나 밭에 무성한 강아지풀을 가라지라고 합니다. 밭농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일반채소보다 자라는 속도가 빨라 단단한 뿌리를 내리며 성장하고 많은 씨앗을 퍼트려 밭농사에 방해를 주며 이름 모를 잡풀들도 가라지와 비슷해 번식이 강합니다 밭이 가물었다가 요즘처럼 장마 비에는 속수무책으로 자라나 농작물이 자라는 속도와 못된 가라지가 자라는 속도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자연은 평등하게 비와 바람을 주지만 가라지가 남의 것을 빼앗아 먹고 있다는 생각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나 종교에서도 착한일 보다도 자칫 잘못하면 가라지처럼 헛된 욕심과 타인에게 방해가 되고 거짓을 만드는 악한 행동으로 가라지같은 악의 무리가 많아 뽑아내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제 밭에 좋은 씨.. 더보기
법원의 저울은 공평한 저울인가? 법원의 저울은 공평한 저울인가? 법원에 들어서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저울입니다 모든 국민을 위해 공평하게 저울질하여 판결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나타낸 저울이라는 생각에 법원은 정직하다는 생각입니다 권력이 있는 사람이던 약한 자이든 누구나 저울 앞에서는 공평하게 판결을 한다는 생각에 세상 모든 곳이 부패해도 이곳은 나라의 뿌리이며 국민들이 신뢰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법원의 저울질이 정직하지 못한다면 여태까지 쌓아 올린 나라의 기초가 무너진다는 생각에 정말 법원의 저울질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판단하여 판결해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더보기
사랑은 이렇게 하라 (비익조와 연리지사랑) 사랑은 이렇게 하라. 비익조(比翼鳥)와 연리지(連理枝)사랑 인간은 태어나는 환경과 살아온 시간들이 각기 달라 행동이나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낮 모르는 사람들이 만나서 사랑으로 결혼을 하지만 살다보면 잘못된 행동이나 서로의 마음에 들지 않은 습관으로 평생을 같이 살아야할 결혼을 잊어버리고 헤어지다는 생각에 아픔이 옵니다 비익조와 연리지에 대한 사랑은 인간들의 가슴을 울먹이게 만들고 그것을 바탕으로 살려고 노력하지만 사랑에 대한 깊이를 깨닫지 못하여 용서가 없는 생활에 서로가 돕지 못하여 헤어지는 것은 비극이라 생각에 비익조와 연리지의 사랑을 놓지 않으려는 애절함이 있다 하겠습니다. 당나라 시인 백낙천은 서로가 사랑하나 헤어지는 것이 안타까워 전설 속에 비익조와 연리지의 사랑을 노래했는데 비익조는 눈도 하나.. 더보기
춘장대 마량리 동백나무숲 춘장대 마량리 동백나무숲 겨울이 깊은 곳까지 가까이 오지 않아서 그런지 추운 겨울을 이기고 피어나는 동백이 아직은 활짝 피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하루가 멀게 붉은 동백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동백이 피어난다는 사실은 놀랍지만 더군다나 마량리 동백숲은 찬바람에 확 트인 바다가 인데 그 겨울을 이기고 피어난다는 사실에 생명과 꽃의 귀중함을 느끼게 합니다 우리가 도시에서나 보는 동백이 아니라 세월을 이기고 나무가 고목이 되었으며 땅에서 솟아난 나무 줄기나뿌리가 세월이고 역사이며 조상님을 만나는 느낌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