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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인심

까치 밥도둑 참새. 까치 밥도둑 참새. 까치를 위해서 남겨놓은 홍시를 참새가 훔쳐 먹고 있는 것은 사람이 먹고 살기가 좋아져서 나아가 참새를 잡다가 총에 맞아 사람이 다칠까봐 참새를 잡지 않기 때문에 참새의 숫자가 많아져 참새가 먹을 것이 없다 보니 까치를 위해 남겨둔 감나무에 홍시까지 참새가 훔쳐 먹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사람들이 까치밥을 남겨 놓는 것은 시골인심이 풍부해 나누어 먹다보니 남겨 놓기도 했지만 사실은 까치가 벌레를 잡아먹기도 하고 예전에는 좋은 소식을 가져온다 하여 까치가 좋은 대우를 받았고 심지어는 까치가 먹은 과일들이 이곳저곳 날라 다니면 먹은 것을 배설을 하니 씨를 번지게 하는 역할도 감당하기에 고마움의 표시로 감나무에 까치를 위해 겨울에 굶어죽지 말라고 남겨 놓은 것이 아닌가.. 더보기
"금산 맛자랑" 솔솔 송어장 "금산 맛자랑" 솔솔 송어장 여행길에 만나는 음식점은 깨끗해야 좋다 금산에 솔솔 송어장은 송어의 빛깔부터 화려하고 싱싱하며 보기만 해도 군침이 오른다. 밑반찬도 깔끔하고 송어가 맑은 지하수 물에 자라 육질이 탄력이 넘치고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인지 찾는 이들이 많았다. 식사 때마다 금산 송어가 생각난다. 송어를 먹고 나서 매운탕이 나오는데 그 맛 또한 잊을 수가 없고 친절하신 주인아줌마의 시골인심도 기억난다. 041-753-5556 솔솔 송어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