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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젊은이들의 최신 유행어 관태기 젊은이들의 최신 유행어 관태기 살아가는 것이 지루하다는 생각을 하다보면 당장 현실이 삭막하고 주변의 모든 것들이 거추장스럽고 불편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런 생각과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행동에 옮기지 못하는 것은 현실을 도피해서는 그나마 살아가는데 불편하고 물레방아 같은 톱니바퀴 같은 사회의 조직에서 이탈된다는 조바심에 참고 살아가는 것이 누구에게나 적용되어 있다는 생각입니다 부부지간에도 권태기에는 최악의 상태에 이르지 않기 위해 서로가 조심하고 떨어져서 생활을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에게 권태기는 관태기로 변하여 서로간의 관계를 끓어버리고 혼자 자유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것은 관계를 유지해야 별로 소득도 없고 결국은 상처만 입히고 도망가기 때문에 사랑하고 하나 되어 우정을 쌓아가는 것이 아니라 외톨이.. 더보기
"혼밥" 혼자서 먹는 밥. "혼밥" 혼자서 먹는 밥. 외톨이 당하고 살아가면 왕따라는 생각이 밀려옵니다. 혼자서 살아가는 것도 혼자서 공부하는 것도 혼밥(혼자서 밥 먹는 것)도 왠지 세상이 혼자서 무엇을 감당하며 살아가기에 먹는 것 조차 혼밥을 먹어야하나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며 마음에 있는 것도 털어놓을 겸해서 식사라도 함께하자고 문자 보내면 모두가 혼밥을 즐기는 것이 자칭 왕따라는 생각입니다. 취직을 위해 골방에 앉아 공부를 하는 것도 혼자서 해야 되고 사회진출을 해도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자신의 인내와 싸워 이겨야 되고 혼자서 혼밥을 즐겨야 되는 현실이 어린 시절부터 습관적으로 해오던 방식이라는 생각이며 참으로 제일 싫은 것이 식당에서 혼자서 꾸역꾸역 맛을 모르는 체 먹어야 하는 식사가 직면한 현실이라는 생각.. 더보기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세월이 흐른다는 표현이 세월이 떨어졌다는 생각이다 가을이 되니 나무에 매달렸던 나무 잎도 과일들도 하나 둘 떨어져 나가고 바람에 굴러다니는 것은 떨어진 세월과 낙엽뿐이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하여 모든 것이 달아나고 떨어져 나가니 남아있는 것이라고는 빈 털털이가 된 빈 지갑 같고 세월과 추억도 흘러갔고 길을 잃어버린 낙엽이 바람 따라 이리 저리 헤매는 것 같다 아름다운 꽃들도 시들어 떨어지고 여름철에 그리도 왕성하게 무성하던 나뭇잎도 가을이 되니 떨어져 나가고 겨울이 되면 썩어지기 시작하여 봄이 되면 싹이 자라나니 만물의 이치는 변함이 없다 하겠지만 인간의 마음은 왜 이리 떨어지는 낙엽에서 쓸쓸하고 지구촌에 하나만 남아 외톨이되어 혼자만 살아간다는 생각에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