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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

은행나무 가로수와 시골 방앗간 은행나무 가로수와 참새 방앗간 주말에 나들이 삼아 좋은 공기마시고 초록의 푸른 숲과 나무 향기를 아이들에게 느끼게 해주기위해 공주 갑사를 다녀왔는데 은행나무 가로수가 시원했으며 나무에 매달려 있는 곤충을 보며 즐거워 하다가 시골 방앗간을 아이들이 보고 싶다하여 잠시 방앗간 구경을 했는데 농변기라 사장님은 밭에 나가셨는지 안계셨습니다. 벼를 추수하여 쌀아 나오는 과정을 대충 설명을 하였는데 방앗간 구조가 아이들이 신기하다 했습니다. 도시에서야 쌀을 사서 먹고 아이들은 부모님이 해주시는 쌀밥이나 잡곡밥을 먹으면서 책에서나 보고 방앗간 구경하기가 어려웠는데 방앗간이 배울게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인은 없지만 사진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주인 사장님도 아이들 때문에 방앗간 구경하고 사진 찍으라 하셨을 것 .. 더보기
오곡밥과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정월대보름 오곡밥은 정월대보름에 먹는 것만은 아니다. 평소에도 건강을 위해 잡곡을 넣어 밥을 지어 먹는다. 오곡밥과 여러 가지 나물을 대보름에 먹는 이유가 긴 겨울을 지내다보니 영양소가 빠져나가 농사를 시작하려면 힘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시기에 조상님들께서 만들어 놓으신 절식이며 오곡밥을 정월대보름에 먹는 이유 중 하나가 인간들이 농사에 필요한 씨앗을 심고 거두어 살아가기 때문에 하늘에 감사에 대한 의례절차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간이 의지할 것은 자연과 하늘이며. 하늘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으니 새해 첫 보름달을 바라보며 하늘을 향해 다시 시작되는 한해의 농사를 아무 탈 없이 마치게 해달라는 풍습으로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쥐불놀이를 하여 잡귀를 없애고 묵은 나물 부럼 깨기의 음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