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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시인

설날 설날 설날이 되며 정지용시인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떠오릅니다. 고향을 그리워 하는 마음 뒤에는 고향의 향수을 달래려 술 한 잔이 놓여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설날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 떨어져 있던 부모님 뵙고 어렵사리 동무들도 만나는 즐거움에 설레 입니다. 설날에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라는 노랫말처럼 고향을 떠나 좁다란 고시촌에서 악조건을 무릅쓰고 이름 있는 회사에 취직하려 했지만 그러지 못하고 부모님 졸라 시골 땅 팔아 조그만 가게에서 차렸지만 세상이 뜻대로 되지 않아 설날에 고향 갈 면목이 없는 아픔도 있습니다. 아버지 재산을 나누어 받은 아들은 고향을 떠나 사업을 해서 돌아 오려했지만 나누어 받은 유산 모두 다 탕진하고 먹을 것이 없어 마구간에 말먹이를 훔쳐먹는 꼴이 되어 자신을 후회하며 .. 더보기
"향수의 고장" 충북 옥천 향토전시관 "향수" 깨끗한 물의 나라 옥천 대청호와 향토전시관 어머니 품안 같은 작은 고장 향수의 고장. 옥천 대청호를 끼고 돌아가는 아름답고 물 맑은 고장 옥천. 얼마나 그리운 고향이었기에정지용 시인은 향수에 대한 글을 남기셨을까 생각합니다. 향수의 고장 옥천. 대청호를 끼고 돌아가는 장계리에 옥천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옥천향토전시관이 반겨주는데 관람을 해보니 공부할 것이너무나 많다는 생각에 배우는 학생들과 가족끼리 여행 삼아 하루를 즐기기에 넉넉한 시설과 볼거리가 많다는 생각입니다산과 물이 어울려져지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고 향토에 대한 학습거리가 넘쳐나서 너무나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우연히 대청호 물줄기 따라 다니다가 들렀는데 이곳 관장님되어 보이는 분께서 잠깐이지만 설명해 주시는 것을 들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