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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8월의 지리산 화엄사 전경 8월의 지리산 화엄사 전경 폭염 속에서도 여행은 즐겁습니다. 2017년 8월10일 깊은 산중에서 여름을 잊어볼까 지리산 화엄사를 찾았는데 도시에 쏟아지던 폭우가 지리산에는 없었는지 지리산 계곡물을 졸졸거리고 목 타는 모습이었습니다. 더보기
인간의 귀하고 존엄함에는 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이 있어 세상 만물은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중국은 폭우로 인하여 많은 사상자를 속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집중호우로 인하여 건물이 파괴되고 둑이 무너져 내려 위험을 느끼게 하며 물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물은 잘 관리하지 못하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당하지만 물은 관리만 잘하면 인간의 생명을 보존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모든 면에 있어 인간을 도와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상에도 물이 있어 밥을 짓고 빨래를 하며 목욕을 한다는 사실의 중요함보다 물을 먹지 않는다면 인간의 존재가치가 방향을 잃고 세상에 인간은 남지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생활해야 합니다. 우리가 눈으로 확인하며 시장에 나온 열매들도 물이 있어 잘 자라고 인간의 건강을 책임지며 나무들도 채소들도 하늘에서 내려주는 물을 먹고 자란다.. 더보기
장맛비에 장화신은 고양이의 당당한 버릇 장맛비에 장화신은 고양이의 당당한 버릇 계속되는 장맛비에 외출이나 출근을 할 때마다 불편을 겪는 것이 바지와 신발이다.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에 바지와 신발이 물에 젖어 갈아 신기가 여간 불편하지가 않은 것입니다. 생각해 낸 것이 장화인데 생각보다 장화는 장맛비에 겪는 불편함을 덜어 준다는 생각을 했는데 한편으로는 장화신은 고양이처럼 어디에 잠재되어 있었는지 행동과 버릇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왠지 빗길에 젖은 축축한 신발을 신고 다니는 불편을 겪느냐는 반발감에 왠지 뽐내고 싶고 물이 고인 고인 물을 보란 듯이 걸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사람은 입는 옷에 따라 행동도 바꾸어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릴 적에 부모님들께서 가르치시는 것이 잘못된 버릇을 고쳐 주려고 갖은 애를 쓰셨으며 성격과 습관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