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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철새의 겨울 철새의 겨울나기 겨울은 세상이 텅비어있다는 쓸쓸함이 밀려옵니다. 왕성했던 나무 잎도 남김없이 떨어져 내리고 파란 잎에서 붉은 단풍으로 물들어 가던 잎들도 어디론가 내 곁을 떠나고 길가에 모퉁이에서 노란 옷을 입고 반겨주던 민들레도 어디론가 떠나 버렸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이 떠날 때 눈이 내리는 하얀 겨울에 떠나 달라는 노래는 그녀의 흔적을 남기거나 생각하지 않으려고 떠나는 발자국도 남기지 말아달라는 노래라는 생각에 봄. 여름 가을의 아름답던 시간들과 행복했던 나의 모습은 지나간 시간이었으며 겨울은 아름답던 시간들을 다시 꺼내보는 시간이기에 세상이 텅 비어 있다는 느낌에 쓸쓸함이 밀려옵니다. 모두가 내 곁을 떠나는 겨울이 찾아오면 혼자 스스로 베냥을 메고 무전여행을 떠나는 나 자신을 발견할 때마다 찬바람이.. 더보기
새로운 변화의 봄의 시작입니다 새로운 변화의 봄의 시작입니다 가을국화가 짙은 국화 향기만 남기고 떠나버리면 삭막한 겨울이 시작되고 천지간에 계절마다 피어나던 꽃들은 종적을 감추고 언제 피었다가 사라져 갔는가도 모르게 흔적도 없다 인간도 살아 있을 때가 흔적이지 이 세상을 떠나고 나며 이름도 없이 사라지고 남는 것이 무엇이 있는가 생각해 보는 것이다 추위가 지나고 봄소식을 기다린다는 것이 무엇인가? 새 생명이 새롭게 피어난다는 생각이며 계절이 바뀌어도 여전히 사람은 계절감각에 따라 살아가는 것 같지만 봄이 주는 새로움을 사람도 발견하고 깨달아 새롭게 창조되어 태어나야 한다. 봄이 또다시 새롭게 찾아 왔다 지나버린 세상과 계절이 아니라 새롭게 태어나고 새롭게 피어나는 봄이 되어야겠다는 것은 그냥 오는 봄이 아니라 새롭게 변화를 기다리는 .. 더보기
"공주최고맛집" 한옥마을새이학 공주국밥 한정식 "공주최고맛집" 한옥마을 새이학 공주국밥 한정식 예전에 유명 인사들이 당시에 따로국밥 오늘의 공주국밥을 맛보기위해 공주에 오시면 찾아 왔다간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 공주 새 이학 공주국밥집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나 내놓을만한 이름 있는 분들이 다녀간 곳이기에 공주국밥 맛이 얼마나 좋은가 짐작이 갑니다. 예전에 먹어보던 공주국밥이 아직도 변함없이 그 맛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시대가 변하여 이제는 한정식이 첨가되어 연밥정식을 시켰는데 차려주는 반찬들이 깨끗하고 맛깔스러워 가족모임이나 국밥을 즐기기 위해 찾아와 드셔도 후회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공주에는 역사적인 것이 넘쳐납니다. 공주는 지나간 우리의 조상들의 흔적을 찾아다니기 좋은 역사의 체험의 현장 입니다. 좋은 여행되시고 즐거운.. 더보기
"아름다운 계곡" 경북 문경시. 충북 괴산. 대야산 용추계곡 맑은 계곡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는 대야산 용추계곡. 깊고 푸르고 맑아서 금방이라도 뚜이어 들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 곳이 대야산 용추계곡입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맑은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거대한 바위를 파해 치고 유명한 용추가 나오는데 용 암수 두 마리가 거대하게 패인 용추에서 사랑을 나누다가 하늘로 올랐다는 전설이 내려져 오는데 하늘로 오르면서 용트림하여 주변의 거대한 바위가 패이고 바위에 용트림을 하여 용 비늘이 남아 있다는 흔적이 남아 있어 많은 등산객이나 물놀이 하는 아이들 까지 좋음 추억의 명소가 되어 대야산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경치에 빠져드는 곳이 용추입니다 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면 시원한 바람에 물소리가 오페라 음률 같다는 생각이며 금방이라 깨끗하고 물속이 들여 보이는 맑은 계곡 물이 즐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