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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름다운 경치 여행

겨울이 깨어나면 지리산 만복대에 오르세요.

겨울이 깨어나면 지리산 만복대에 오르세요.

 

 

인간에게 주어지는 모든 복의 근원이 하나님께로 부터 온다는

사실을 잠시 잊고 지리산 만복대가 만복의 근원인줄 알고 정월대보름도

지나고 하여 만복대에 오르기 위해  지리산으로 떠났습니다.

 

 

 

 

정령치 삼거리에 도착하자 자동차 길을 막아선 것은 눈 쌓인

도로였으며 아무도 성삼재에 오르는 자동차는 없었습니다. 망설이고 망설인

끝에 자동차에 체인을 감고 1단으로 성삼재에 올랐습니다.

 

 

 

 

아무리 산을 좋아해도  3월까지는 성삼재 올라간다는 생각을

잠시 버리시고 다른 산을 찾는 것이 무리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셔야 하며

성삼재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된 차량 10대 정도 였습니다.

 

 

 

 

지독히 지리산을 좋아하는 등산객이 빙판의 눈길의 위험을

느끼면 올라왔다는 생각을 했으며 성삼재는 텅 비어 적막이 흐르고 세찬

눈보라만 지나가고 또 밀려오고 계속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미끄러질까 조바심하여 성삼재까지 올랐는데 마주치는 자동차가

없었으며 만복대 방향으로 산길을 잡아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지리산이

명산이라는 것은 겨울의 아름다움이  있기에 명산이라는 생각입니다

 

 

 

 

산길 따라 오르면서 새로운 세상을 펼쳐놓았다는 생각에

빠져들었으며 인간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천지만물들이 조화를 부리고

자연스럽게 변화하며 새롭게. 새롭게 만들어 주며 아름다운

세상을 창하고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겨울지리산이 왜 이리 아름다운지 밤세 나무 가지가지마다

보이지 않는 손길로 하늘에 있는 것을 땅 아래 펼쳐 놓았다는 생각을 했으며

자연의 이치를 보여주는 겨울의 드라마 같다는 생각입니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하지 못하는 신의 존재 하나님께서

달력을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계획하신 계절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며

새롭게 펼쳐지는 세상의 아름다움이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에도

 

 

 

 

하루속히 질투와 거짓에서 벗어나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하나님의 통치하시는 참 아름다운 세계가 펼쳐져 지리산의 아름다움에 도취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가운데 도취하는 생활이 찾아오길 바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