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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제의 현장을 찾아 다니기

야생화 태안 가의도 노란 복수초.달래 동백꽃

야생화 태안 가의도 노란 복수초.

 

 

봄이 되어 야생화가 보고 싶어 태안 가의도 섬을 찾았습니다.

먼저 반겨주는 것은 우리의 봄 식탁에 오르는 달래였으며 노란 아기 손

처럼 피어 있는 앙증맞은 복수초였습니다

 

 

 

 

낙엽속을 헤집고 가냘픈 꽃대를  올리고 얼마나 봄이

리워서 아직도 숨을 죽이고 있는 다른 꽃들과 달리 용기 있게

추위를 뚫고 노랗게 차려입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자연 속에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것은 우리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 시계의 초인종을 맞추어 놓은 것처럼 자연을 주관하시고

스스로 계신 천지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손길로 맞추어

 

 

 

 

놓아 피어났으며 그 복수초의 모습이 하늘의 햇빛을 받아

봄을 알리는 하늘과 자연의 전령의 꽃으로 피어난다는 생각에 봄에 피는

야생화가 자연의 손길로  스스로 피어난다는 생각입니다

 

 

 

 

빠르게 달여가는 봄기운에 3월4일토요일에 다녀왔으니

다음 주 토요일에는 우후죽순으로 태안가의도 섬에 야생화가 한창이리라

생각하며 바닷바람을 견뎌온 야생화 복수초를 떠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