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명물] 징검다리 목척교의 유래
100여 년 전 지금의 목척교다리는 징검다리였는데 징검다리를 건너다니던 새우젓 장수가 쉬어가려고 지게를 세워놓은 지게가 마치 자의 눈금과 같다 하여 목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목척교 서쪽 마을명칭에도 영양을 줘 이마을 이 름을 목척리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6.25 전쟁당시 피난민들이 이곳을 오고 가며 전쟁으로 잃어버린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사람을 기다리고 찾던 곳이며 가요에서도 이슬비 내리는 목척교라는 유행가가 슬픔을 담고 흘러온 곳이 오늘의 목척교의 유래입니다.
목척교는 대전의 역사이자 삶의 애환이 담긴 곳으로 한때는 대형 호텔과 상가가 자리 잡고 있었지만 시대변천에 따라 현재의 모습을 태어났습니다.
목척교를 중심으로 역전지하상가는 지하도의 조형물에서 볼 수가 있는 것처럼 예전에 추억을 만들어 놓았으며 석탄으로 달리는 기차 모형을 만들어 놓아 목척교의 징검다리를 떠오르게 합니다.
목척교를 지나 대전역으로 갈수 있는데 생각나는 유행가가 잘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에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0시 오십분 기차가 기차역홈 도착하며 기차에 뛰어 내려와 즐겨먹던 대전의 유명한 가락국수가 대전의 추억이며 역사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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