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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저렴한 맛집 여행

'공주에서 장어가 유명한 맛 집' 어씨네본가 숯불장어구이

"공주에서 장어가 유명한 맛 집"  어씨네본가 숯불장어구이

 

공주에서 숯불장어구이로 소문난 어씨네 본가는 설명이 필요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맛으로나 영양에서 장어는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며 공주 어씨네 장어는 방송국에서 맛 집으로 극찬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찾는 손님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체력을 보강하는 장어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상한 기를 보해 주며 류머티즘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장어는 따뜻한 성질이 있고 단맛을 내며 간과 신장의 기능을 왕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장어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 , 비타민 A.B, 니코틴산들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약해진 체력보강에 도움이 되는 효능들이 많아 병문안 음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흔히 '민물장어'로 불리는 뱀장어는 장어류 가운데 유일하게 바다와 민물을 오가며 생활합니다. 뱀장어는 몸 빛깔이 보통 푸른색을 띤 담홍색 이지만 아주 누런빛을 띠거나 검은 빛을 띠는 것도 있습니다. 몸 표면은 매끈매끈해 비늘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피부아래에 타원형의 작은 비늘이 묻혀 있습니다.

  뱀장어는 흰살 어류로서 맛이 좋지만 생선회로는 조리해 먹지 않은데 그 이유는 뱀장어의 피에는'이크티오톡신'이라는 독소가 있는데 이를 완전히 제거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열을 가하면 독성이 없어지기 때문에 뱀장어는 구이나 국 등으로 조리해 먹는 것입니다. 제철은 7~10월까지이며 특히 바로 내려가는 초가을에 가장 맛이 있습니다.

  장어라는 이름은 한자어로, ‘긴 물고기를 뜻합니다. 이름에 걸맞게 크기도 일반 물고기완 다르게 작게는 60cm부터 크게는 4m까지 길이가 상당하며, 마치 뱀과 같은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보양식으로 선호도가 높은 편이며, 소금구이나 양념구이 등 구이로 먹는 것이 보편적이다.

  장어는 지방이 많아 고소하면서 감칠맛이 있고, 살은 부드러운 편입니다. 소금구이로 먹으면 본연의 맛을 더 느낄 수 있어 좋고, 양념을 해서 구우면 양념이 살에 잘 배어들면서 느끼한 맛을 잡아 주기 때문에 매력적입니다.

  조리법으로는 한국에서 장어는 구이로 해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특히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는 프라이드 치킨과 양념 치킨처럼 장어 요리의 가장 대표적인 요리로 꼽히면서 각각의 맛이 뚜렷해 취향이 나뉘어 지고. 장어의 뼈는 튀겨 먹기도 하는데, 고소하면서도 바삭바삭해서 별미로 꼽힙니다. 보양식에 어울리게 탕으로 해 먹기도 하며. 일본에서는 장어를 이용하여 덮밥을 해 먹는데, 달착지근한 양념이 장어에 배어들면서 감칠맛이 뛰어나 고급 요리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음식 궁합으로는 장어는 부추나 생강과 함께 먹으면 좋다. 부추는 장어가 소화되는 것과 장어의 비타민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도와주어 좋고, 생강은 살균 성분으로 체내를 소독하고 장어의 단백질을 소화할 수 있게 도와 궁합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