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역사탐방" 솔바람 길과 도미부인 정절사.
보령역사탐방" 솔바람 길과 도미부인의 정절사.
정절사 사당 앞에서 찍은 사진은 참으로 아름답고
차분한 분위기라 생각을 하게 하였고 이곳은 보령에서 이름난
도미부인 솔바람 길이라 하여 이곳에서 약 30분을 오솔길을 따라 걸으면
전망대에 오를 수가 있어 바다를 바라는 보는데
최고라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말로나 글로 표현 할 수가 없는 것이 이곳의 조망이나
경치가 가히 그러하다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 드리기에 앞서
도미부인의 정절에 대한 설화는 참으로 본받아야 되고 지금 살아가는
세상에 너무나 필요하기에 잠시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도미는백제의 평민으로 의리와 덕망이 높아 주변으로 부터 평판이나
칭찬이 자자하고 또한 아내와의 사이가 각별하여 나라의 기본이 될 만한 가정을
꾸미며 살았습니다. 더군다나 도미부인의 행실을 참으로 따뜻한 마음이고
행실이 지아비를 섬기는데 부족함이 없었는데
당시의 개루왕은 미인들을 불러들여 동침을 즐기는 왕으로
도미부인이 미모가 뛰어난 것을 알게 되어 도미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고
요즘 말로 내기 바둑을 두어 부인을 빼앗으려고 여러 차례 시도를 하지만
도미부인은 갖은 꾀를 내어 동침에서 벗어나고 도미는 온 몸이
상한 체 목숨만 유지하고 강물에 버려지게 되고
왕은 여러 차례 속은 것에 격분하여 도미는 쫓겨나지만 개루왕은
도미의 아내를 끌려들여 강제로 간음하려 하지만 도미부인을 그럴 때마다
몸이 부정하다(월경)하여 다른 날로 미루고 결국 정절을 지키기 위해
도망치게 되고 강에 이르자 강가에 놓여 진 작은 배를 타고 표류하여 작은 섬에
이르고 그곳에서 도미를 다시 만나 가난하게 살다가 일생을
마쳤다는 설화입니다. 다만 개루왕의 내기 바둑에서 질 때마가 팔다리가 잘리는
내용과 여러 가지 때마다 겪는 사실들의 기막힌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기억이 확실치 않아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도미부인의 정절사의 개루왕과의 내기 바둑를 돌아가신 최인호
작가님의 책에서 본적이 있고 기억이 오래토록 남아 항상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여행길에 도미부인의 사당을 찾아보고 솔바람 오솔길을 걸어 보고
좌우에 펼쳐진 동화 같은 경치들이 아름다워 정말 살기 좋은
행복한 나라를 깨달아 보는 것입니다
보령방조제와 오천항 바로 옆에 자리 잡아 정말 가족과 여행하기에 너무
좋은곳 입니다 계속해서 좋은 그림을 보내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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