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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름다운 경치 여행

충북영동의자랑" 옥계폭포. 시인 묵객의 자랑.

충북영동의자랑" 옥계폭포 시인 묵객의 고장

 

 

충북영동의자랑" 시인 묵객의 고장 옥계폭포.

대전을 지나 묘묙으로 유명한 이원을 지나 조금만 가면 영동에서

자랑할 만한 옥계폭포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악성 박연

난계선생님의 박물관도 있습니다.

 

 

 

 

옥계폭포는 악성 난계선생님께서 즐겨 찾아와 묵객들과 더불어

시를 노래하고 피리를 불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지금이 겨울인데도 얼어붙은

폭포가 아름다운데 봄서부터 여름에 내리는 오색영롱한 폭포는

얼마나 아름다울까 생각을 해보는 것입니다.

 

 

 

 

영동은 경상도 전라도  접경지역으로 과일을 생산하기에 좋은 여건을

타고난 고장입니다. 또한 국악의 성지이며 난계 박연선생님의 천년의 혼이

살아서 현재까지 이어간다 하겠습니다.

 

 

 

옥계폭포는 아름다운 월이산 자락에 자리에서 흘러내리고 있으며

월이산은 달이 떠오르는 산이라는 뜻이고 옥 (玉)은 여자를 뜻하는 것이라

폭포가 흘러내리는 모습이 여자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 하겠습니다.

 

 

 

 

한여름에는 시원함이 넘치고 폭포의 물줄기가 오색으로 변하는

물보라는 가히 말이 필요 없다 하겠습니다. 주위의 풍경이 놀랍고 뛰어나 이곳은

속세가 아닌 천계 이름 하여 신천지 세계가 펼쳐지고 있다 하겠습니다.

 

 

 

난계 선생님께서도 이곳에서 피를 불던 중에 벼랑에서 자라는

난초를 보고 난자와 흐르는 물줄기에 계자를 써서 호를 난계로 정하셨다는

것이며 이곳이 시인들이니 쉬어가기에 너무나 아름답고 신선들이

 놀다가는 하늘아래 펼쳐진 신천지 세계라는 것입니다.

 

 

 

 

이곳은 여자의 폭포로 불임하는 여성들이 아들의 소원을 빌면 들어 준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글과 말로 감정을 표현하기 힘들어

 지나가는 길에 잠시 멈추시고 시인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