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大腸)과 소장(小腸 )이야기
질문하여 대답이 없거나 시킨 일을 잘못하면 우리는
밥통이라 한다. 밥만 축내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는 바보 멍충이라는
말을 장난삼아 한다. 그러나 우리의 몸속에 있는 밥통 위(胃)는
밥만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위에 분비액이 있어서 밥을 먹으면
먹은 음식을 원활하게 삭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겠다
잘게 삭힌 음식들을 소장(小腸)이 받아 양분을 흡수하여 몸의
전체에 영양을 공급하여 몸을 고르게 움직이며 완만하게 유지시키는
몸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 하겠다.
소장 밑으로 항문에 이르는 소화 기관인 대장(大腸)은 큰창자로
이어져 먹음 음식찌거기나 몸에 필요치 않은 성분들을 밖으로 버리는
역할로 정말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 몸에 제일로 중요 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면 눈은 보아야
하고 귀는 들어야 하고 입을 먹어야 하고 하나라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으면
하나가 고장 나도 기계가 멈추어 작동을 안 하는 것같이
우리의 몸도 마찬가지라는 것으로 소장이나 대장이나 각자
맡은 분량을 충실히 이행할 때에 우리가 죽지 않고 살아간다 하겠다.
우리 몸은 복잡하고 톱니바퀴같이 움직이고 나누어지는 것을
생각해 보면 만약에 하나가 고장 나서 작동을 하지 않는다면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인가 만물을 다스리는 것도 톱니바퀴같이 움직이고
우리의 신체 속에서도 빈틈없이 움직이는 것은 의학이 발달해도
생명에 관한 것은 인간의 몫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스리고 그 뜻 안에
깊이가 있고 맑은 생명수가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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