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의 고장 옥천 정지용생가.
향수의 고장 정지용생가 앞에 다가가면 어머니의 품안에
들어왔다는 생각과 아련히 떠오르는 어릴 적 동무들과 지나간 일들이
생각나게 하면 꿈엔들 잊을 수 없다는 詩구절이 생각납니다.
향수에 대한어머니의 그리움과 가느다란 실개천의 물들이
그리워 정지용시인은 마음에 품고 잊지 못하며 살아 왔던 것이 아닐까 생각하면
그 그리움이 생가를 찾아 가는 여행객의 마음에도 사무친다는 생각입니다
정지용시인의 마을을 둘러보면 언제인가 실개천이 흐르고
소들이 울어대고 벼이삭들이 고개를 숙이며 저녁이면 마을의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에 밥 짓는 어머니의 손길을 느끼게 됩니다.
향수 흙과 고향과 친구들과 어머니의 그리움에 정지용생가를
들어서면 그리움이 넘치고 따뜻함이 넘치고 인간의 정이 넘치는 곳이라 생각하며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곳에서도 정서적인 추억이 살아나길 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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