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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

"정치풍자" 개구리와 전갈의 동행 "정치풍자" 개구리와 전갈의 동행 정치에 대한 떠도는 유행어가 깊은 뜻이 담겨져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근자에 방송에서 정치풍자로 특정인들을 가리켜 개구리와 전갈이야기가 등장하게 되는 것은 전갈이 개울을 건너려 하나 물길이 심해서 어떻게 건너가 갈까 궁리하던 차에 적당한 개구리를 만나 개구리 등에 올라타 개울을 건너 가게 되었는데 전갈의 쏘아대는 습성이 자동 발동해서 개구리가 죽고 말았다는 것이며 그다음의 이야기는 혼자서 상상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에 개울을 건너가던 개구리와 전갈 사이에 전갈이 쏘았다면 둘 다 개울에 빠져 죽었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개구리와 전갈 같은 사태는 절대 벌어져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함께 누리며 살아가는 사회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경청해 주.. 더보기
향수 맛 집" 옥천구읍 할매묵집 향수맛집" 옥천구읍 할매묵집 향수의 고장 충북옥천 정지용 시인생가 앞에 옥천 구읍 할매묵집에는 오랜 전통도 전통이지만 맛을 보면 색다른 맛이 난다는 생각은 이곳이 향수의 고장이요 정지용시인의 생가라는 이유도 있지만 옆 개울에 정말 실개천이 흐르는 것 같고 왠지 모르게 흐르는 냇물에 어릴 적 친구들이 뛰놀던 모습이 생생하여 할매묵집의 맛이 고향이요 어머니의 손맛이요 동무들과 놀던 그리움에 맛도 좋고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여행길에 시인의 생가도 들러보시고 묵 한 그릇 드시면 그리움에 묻혀 있는 것 같고 어머니의 냄새가 나는 것 같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물고 잡던 추억으로 빠져든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할매묵집에서 고향의 손맛 어머니의 다정함을 느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