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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만우절 만우절 백과사전에 살펴보면 4월1일 만우절은 요즈음 날씨가 이랬다 저랬다 변덕이 심한 것처럼 3월4월에는 꽃샘추위가 있어 어느 날은 포근하다가 또 갑자기 겨울이 찾아오는 것 같이 추워지고 감기에 걸리기 쉬운 기온차이에 흔히들 말하기를 날씨가 사람을 놀린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날씨처럼 사람을 놀리는 재미가 유래되어 오늘에 이르렀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예전에 학교에서 아이들끼리 만우절에는 심한 장난을 쳐도 웃고 지나갔으며 근래에 들어서는 만우절에 소방서에 불이 났다는 장난전화로 소방대원들이 출동하는 사례가 벌어지기도 하여 사소한 장난은 용납되어도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전화나 거짓말은 용서받지 못하다 생각합니다. 전래동화에 늑대와 양치기 소년에 늑대가 나타났다는 거짓말에 속아 마을 사람들이 늑대를 잡기위해.. 더보기
4월의 꽃샘추위는 하늘의 계획적인 시샘 4월의 꽃샘추위는 하늘의 시샘. 4월에 피어나는 꽃들은 얼어붙은 땅에서 솟아난 생명력이 강한 꽃들이어서 청춘들이 입술에 빨간 립스틱 바르고 활기차고 싱싱하게 피어나 새로운 봄을 알려주는 강한 4월이라는 생각에 아름다운 4월의 꽃 세상이 계속 펼쳐져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4월이면 모든 만물에 생기를 불어넣어 잠자던 얼어붙은 땅에 새싹을 피워내고 수천 가지 꽃들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놓으신 하나님께서 보기에도 안타까울 정도로 아름다움을 알지만 날마다 손길로 피워낸 꽃들을 봄비 속에 바람을 감추어 휩쓸고 지나가는 것은 하늘의 계획적인 시샘이라 생각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4월이 되어 세상천지를 온통 아름다운 꽃들로 연출해 놓으시고 인간들이 잠자는 틈에 봄비 속에 바람을 동반해 꽃구경 전에 .. 더보기
봄비와 새싹 봄비와 새싹 봄비가 내렸다고 해서 겨울이 지나간 것은 아닙니다. 따뜻한 봄날을 위해 봄비가 내리며 아름다움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봄비를 훼방 놓으며 움 추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봄비를 기다렸던 것은 추위가 지나가기를 기다린 것이 아니라 지난 가을에 심어 놓은 마늘밭이 혹시나 추위에 얼어 죽지나 않았는지 걱정에 봄비가 내리고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봄비가 내리고 햇살이 따뜻해지면 천지만물이 새롭게 새싹이 나고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며 파릇한 새싹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느끼며 만물과 우리가 살아 있다는 행복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