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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들어가는 세상 이야기

만우절

만우절

 

백과사전에 살펴보면 4월1일 만우절은 요즈음 날씨가 이랬다 저랬다 변덕이 심한 것처럼 3월4월에는 꽃샘추위가 있어 어느 날은 포근하다가 또 갑자기 겨울이 찾아오는 것 같이 추워지고 감기에 걸리기 쉬운 기온차이에 흔히들 말하기를 날씨가 사람을 놀린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날씨처럼 사람을 놀리는 재미가 유래되어 오늘에 이르렀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예전에 학교에서 아이들끼리 만우절에는 심한 장난을 쳐도 웃고 지나갔으며 근래에 들어서는 만우절에 소방서에 불이 났다는 장난전화로 소방대원들이 출동하는 사례가 벌어지기도 하여 사소한 장난은 용납되어도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전화나 거짓말은 용서받지 못하다 생각합니다.

전래동화에 늑대와 양치기 소년에  늑대가 나타났다는 거짓말에 속아 마을 사람들이 늑대를 잡기위해 몰려나오는 것이 재미있어 거짓말을 반복하다가 급기야 정말 늑대가 나타났을 때에는 아무도 나와 주지를 않아 양은 늑대가 물어가고 자신도 늑대에게 물리는 이야기에 참과 거짓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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