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루지 못할 나만의 일기장 이루지 못할 나만의 일기장 하루의 생활을 일기장에 적어가는 것이 유치원 생활부터 배우고 시작되어 열심히 적어가며 지나간 오랜 시간이 지나 들춰보면 어처구니없게 야무진 꿈을 써왔으며 지나간 것이 구차하다는 생각도 했지만 현제와 미래를 적어 넣어 시청 앞 광장에 묻어 놓아 캡슬을 몇 십 년이지나 어떻게 변했는가 꺼내 보는 것처럼 미래가 어떻게 전개되었는가. 확인하는 것이 일기장과 같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일기장에 적어 가는 것은 감추어 놓았다 나중에 꺼내 보고 자신을 재발견하려고 일기장을 쓴다는 생각이며 어린 시절 열심히 써오던 일기장을 발견했는데 일기장과 진행되어 살아온 방식이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을 했으며 일기장대로 여지 것 꾸준하게 방향을 잡아 살아왔다면 지향하던 일기장의 목표가 어쩌면 달성되.. 더보기
2015 청주국제 공예비엔날레.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수십 년간 방치되어 도시의 흉물로 남아있던 괴물덩어리 버려져 있던 연초제조창 담배공장을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청주에서 cd 프로젝트로 문화예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새롭게 창조하여 만들어 냈습니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단일 예술작품의 cd 프로젝트는 cd를 우리의 일상에서 기록된 추억이나 일상의 아름다운 일들을 담아 놓았다가 서랍 속에 잠자들어 있는 cd을 꺼내 미래를 향해 벽면에 붙여서 펼쳐 보낸다는 꿈의 현실이라 하겠습니다 수 십 만장의 cd를 모아 버려진 낡은 담벼락에 붙혀서 예술로 승화시켜 허물어져 가는 도시를 살려내고 꿈을 만들어 내는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도시를 살려내는 공공 예술 프로젝트라 하겠습니다. 건물외벽이 가로180m 세로30m의 규.. 더보기
아버지들의 소원 아버지들의 소원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꿈이 무엇인가 설문조사를 해보았더니 다양각색으로 여러 가지 방향이 나왔습니다. 사장이 되어 회사원들을 거느리고 경영하는 꿈이 있었는가 하며 세계여행을 다니는 것이 꿈이라는 학생도 있었고 선생이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학생도 있었고 떡복기 사장이 되고 싶다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중년을 지나는 아버지들에게 앞으로의 꿈이 무엇인가를 물었습니다. 아버지들의 대답은 하나같이 돈을 많이 벌어야 겠다는 생각도 아니고 자신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것도 아니고 세계여행 꿈도 아니고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자식이 잘되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두가 자식걱정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들의 꿈에서 조금 특이한 사실은 중년의 나이로 온갖 세상살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