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들의 소원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꿈이 무엇인가
설문조사를 해보았더니 다양각색으로 여러 가지 방향이 나왔습니다.
사장이 되어 회사원들을 거느리고 경영하는
꿈이 있었는가 하며 세계여행을 다니는 것이 꿈이라는 학생도 있었고
선생이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학생도 있었고
떡복기 사장이 되고 싶다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중년을 지나는 아버지들에게 앞으로의 꿈이
무엇인가를 물었습니다. 아버지들의 대답은 하나같이 돈을 많이 벌어야 겠다는
생각도 아니고 자신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것도 아니고
세계여행 꿈도 아니고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자식이 잘되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두가 자식걱정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들의 꿈에서 조금 특이한 사실은 중년의 나이로 온갖
세상살이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산전수전 겪을 것 다 겪으시며 살아온 아버지들의
꿈에는 돈도 권력도 다 필요 없고 자식이 신앙생활 하기를
소원이라고 하는 아버지들도 많이 계셨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들의 살아온 과거나 현제나 미래가 불안정하고 세상이 너무나 험악하고
부패하여 도덕성이 땅에 떨어지고 세상 살기가 부끄러워져
세상에는 믿을 것이 없기에 그래도 바라고 소원하는 것은
자식이 신앙을 하여 하나님을 믿으면 성실하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올바르게 살아가면 자신이 인격이 아름다워져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어 아무 변고 없이 행복하게 살 수가
있다는 것이 바램이며 소원이고 세상에 의지할 곳 없어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간다면 행복할 것이라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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