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산

애국가. 남산위에 저소나무 철갑을 입었습니다. 애국가. 남산위에 저소나무 철갑을 입었습니다. 1절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2절 남산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3절 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없이 밝은달은 우리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4절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 하나님=종교적 신앙의 대상. 인간을 초월한 절대자로서 우주를 창조하고 주재하며, 불가사의한 능력으로써 선악을 판단하고 생로병사을 주관하는 신(神). 기독교에.. 더보기
달이 존재하기에 생명의 별천지 지구에 살아갑니다. 달의 인력으로 날마다 별천지 새로운 세상에 살아갑니다. 어릴 적에 부르던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달 어디 어디 떴나 남산위에 떴지 여자 아이들이 학교 운동장이나 동네 골목에서 고무줄놀이 하며 부르던 동요라는 생각에 잠시 고향으로 달려 갑니다. 동네 뒷산에 보름달이 걸터앉으면 건네줄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때에는 동무들과 놀러 다니느라 동네 뒤 산에 떠올라 지켜보던 보름달이 이제 시간이 지나 무언가 하려던 이야기를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어릴 적 만났던 보름달이 아직도 생생하게 내 곁을 지키고 있었는데 그런 줄도 모르고 모두가 열심히 살아왔던 어릴 적 동무들이 이제는 어른이 되어 하나둘씩 아이를 갖게 되고 세월이 흘렀다는 생각에 오늘날은 동네에 떠올랐던 달을 바라보면서 초승달에서 반달을 만들고 둥근 보름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