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란꽃

지리산 산수유마을에 봄은 왔는가? 지리산 산수유마을에 봄은 왔는가? 산수유가 피어나는 초봄에 지리산 산수유마을을 찾아가는 것은 봄 마중같이 이제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와 그동안 살아온 시간과 생활을 바꾸자는 생각에 초봄에 지리산 산수유마을을 찾습니다 햇빛이 이른 마을 언덕에 산수유 피어나니 지리산에 다녀올 때가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겨울의 긴 터널에서 빠져 나와 아름다움이 피어나는 새로운 세상을 다시 개척해 보고 싶다는 충동에 봄이 새롭습니다. 자연은 쉴 틈 없이 바꾸어지고 나무와 꽃들은 시간과 계절 따라 새롭게 피어나는데 사람은 계속에서 아름다운 꽃들처럼 피어나지 못하는가. 이제 노란꽃이 되어 아름답게 이 봄에 피어나고 싶다 더보기
야생화 태안 가의도 노란 복수초.달래 동백꽃 야생화 태안 가의도 노란 복수초. 봄이 되어 야생화가 보고 싶어 태안 가의도 섬을 찾았습니다. 먼저 반겨주는 것은 우리의 봄 식탁에 오르는 달래였으며 노란 아기 손 처럼 피어 있는 앙증맞은 복수초였습니다 낙엽속을 헤집고 가냘픈 꽃대를 올리고 얼마나 봄이 그리워서 아직도 숨을 죽이고 있는 다른 꽃들과 달리 용기 있게 추위를 뚫고 노랗게 차려입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자연 속에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것은 우리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 시계의 초인종을 맞추어 놓은 것처럼 자연을 주관하시고 스스로 계신 천지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손길로 맞추어 놓아 피어났으며 그 복수초의 모습이 하늘의 햇빛을 받아 봄을 알리는 하늘과 자연의 전령의 꽃으로 피어난다는 생각에 봄에 피는 야생화가 자연의 손길로 스스로 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