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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우수(雨水)에는 하늘이 열립니다 우수(雨水)에는 하늘이 열립니다 우수에는 하늘이 열린다는 생각입니다 겨울 내 묶어놓았던 자연의 이치를 하늘이 풀어주어 새롭게 출발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연과 계절도 살아가는 만물의 이치도 하늘이 주관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계절의 절기 따라 피어나는 모든 것들이 아름다운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이루시는 목적 가운데 머무르다가 새롭게 나타나 사람들의 바라는 것을 보여 주고 느끼게 한다는 것이며 더군다나 우수에는 움 추리고 목말랐던 대지를 녹여내고 숨을 멈춘 것처럼 삭막하고 얼음장 같던 맹추위에서 이제는 골짝이에 눈이 녹아 흐르고 차디찬 땅에서 연약한 몸을 이끌고 파란 새싹이 생기를 받아 솟아나는 모습이 인간의 삶의 방향과 생활에 너무나 밀접해 있다는 것입니다 우수가 되니 죽어있던 만물이 생기를 받아 살.. 더보기
"물" 물 부족국가의 살아남기 위한 물. "물" 물 부족국가의 살아남기 위한 물. 여름을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더니 하늘이 인간에게 단비를 내리시기 시작하여 온 대지를 적셔주고 시들어 가던 농작물이 생기를 받아 다시 살아난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이 부족한 세상 뜨거운 태양만 내리쬐는 더위만 계속된다면 살아가는 세상이 삭막하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고통을 받아 가면 살까 자연이 인간에게 베풀어 주는 단비가 고맙다는 생각입니다 폭염에 밭에 나가면 농작물이 시들하고 힘이 없어 보이는 것을 볼 때에 때마다 비를 내리셔서 만물이 소생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물이 부족한 나라에서 물의 소중함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 한 방울이라도 관리를 잘하고 잘 보호하여 내일을 대비하고 나아가 미래를 살리기 위해 다음세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해야 된다고.. 더보기
[주말나들이] 대전수목원 겨울설경 [주말나들이] 대전수목원 겨울설경 가을비가 내리는 것을 보면 겨울이 머지않았다는 생각에 작년에 찍은 대전수목원 겨울 설경을 떠올리며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고 시간 따라 또 다시 겨울이 찾아오는구나 생각을 하면서 이번 겨울에는 하늘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또 얼마나 아름다운 겨울 설경을 만들어 주고 보여줄 것인가를 그리워하고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대전수목원 겨울설경은 한마디로 표현해서 나무 가지에 잎사귀를 떨어내고 말끔해진 나무에 하늘이 내리는 겨울내 먹을 만나 (물. 양식. 생명)을 공급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무도 물을 먹어야 살아가고 사람도 물을 먹어야 살아가며 심지어는 인간에 있어 영혼도 성경에서 말하기를 물 (하나님 말씀)을 날마다 공급 받아야 살아간다 했습니다. 어두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