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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점지해 주시는 삼신(三神) 할머니의 유래 (由來) 아기를 점지해 주시는 삼신(三神)할머니의 유래 (由來) 세상이 바뀌어 딸을 낳으면 비행기 타고 여행을 다니지만 아들을 낳으면 어린이 놀이터에 장난감 말이나 타고 동네 운동장 빈 의자에 앉아 떨어지는 낙엽이나 쳐다보며 소낙비 쏟아져도 우산 하나 들고 나올 식구가 없다는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생각에 예전에 남아를 선호하여 사내아이 점지해 달라고 삼심 할머니 찾아다니던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 그립습니다. 괴산에 삼신할머니(해. 달. 별의 신) 삼총사께서 하늘아래 경치가 빼어나고 너무나 맑고 깨끗하여 하늘에서 내려와 시원한 개울에 목욕을 즐기며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기록에는 없지만 그림같이 아름다운 경치에 도취하여 간만에 앉은 김에 누웠다 간다고 오래 묵은 술 마시며 시간가는 줄 모르다가 통금시간에 걸려 하늘.. 더보기
자식농사와 밭농사 자식농사와 밭농사 밭에서 씨를 뿌리며 농사짓는 것과 아들딸 낳아 기르는 것이 비슷하다는 생각입니다 자식도 밭에 뿌리는 씨와 같이 좋은 땅에 뿌려져 좋은 열매 훌륭한 자식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것이 농부의 마음입니다 하늘에서 햇빛과 비를 내리시고 바람을 불게 하여 밭에 뿌려진 씨에서 싹이 나고 열심히 자란 것은 하늘이 내려주는 비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옥수수가 익어가 멧돼지가 밭을 망치면 어떻게 하나 걱정 했는데 멧돼지가 아니라 하늘의 조화로 강풍이 불어와 옥수수 밭을 망치고 말았습니다. 다행인 것은 다 쓸어 넘기지 아니하고 남겨 두었으며 쓰러진 데로 옥수수가 익어가고 있다는 것이 하늘이 아직은 우리 편이라는 생각입니다 자식농사와 같이 항상 좋을 수만은 없는 것이고 쓰러지면 다시 일어나는 사람들의 인내가 농.. 더보기
칠월칠석 오작교에서 견우와 직녀의 사랑. 오작교는 사랑을 연결하는 다리인가? 까마귀와 까치가 날개를 펴고 다리를 만들어 놓았다는 전설이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번 만날 수 있는 오작교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옥황상제의 딸 직녀와 소똥 치우는 사내 견우는 사랑을 하게 되고 이것을 알게 된 옥황상제는 둘이 결혼을 시켰는데 결혼을 하자 베짜는 일을 좋아 했던 직녀와 소몰이꾼 견우는 일손을 놓고 놀기만 좋아하게 되어 남들아 가꾸어 놓은 꽃밭을 뭉개고 놀러 다니기에 바빠서 옥황상제는 둘을 동서로 갈라놓아 1년에 한번 만나게 했다는 전설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든지 사랑하고 만날 수가 있다는 생각에 하늘보다 더 아름다운 세상이라 생각합니다. 칠월칠석 어찌하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문제 이지만 살다보면 결혼이 옳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