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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

"먼저 타슈 먼저 앉으슈" 대전지하철의 할머니와 아이. "먼저 타슈 먼저 앉으슈" 대전지하철의 할머니와 아이. 유성온천에서 시내에 나가려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서있는 사람들이 많아 앉을자리가 없었는데 마침 젊은이가 내려 앉을자리 한자리가 비었는데 70세쯤 들어 보이는 할머니께서 앉으려고 하는 순간에 옆에 있던 손자뻘 되는 7살쯤 보이는 아이를 보고 멈칫하더니 아이더러 앉으라 하자 아이가 앉으려는 순간 아이의 엄마,가 만류하며 할머니 앉기를 권했습니다. 할머니는 괜찮다 하시며 아이를 앉기를 권했지만 아이의 엄마는 아이보다 할머니께서 앉아야 된다하여 결국 할머니께서 앉았는데 이 광경을 목격한 옆자리에 아가씨가 아이에게 자리를 권하며 일어났습니다. 이 순간 옆에서 지켜보던 나 자신은 나 자신도 모르게 박수를 쳤습니다. 많은 사람이 무슨 일인가 쳐다보았지만 부끄럽지.. 더보기
"사랑과 전쟁" 결혼은 무덤인가 행복인가? "사랑과 전쟁" 결혼은 무덤인가 행복인가? 남자아이가 10살 딸아이가 7살이다. 넉넉한 생활은 아니더라도 부족함 없이 형편에 맞게 생활하면서 아끼고 아껴 저축도 하고 알뜰주부는 아니더라도 열심히 살아간다면 아이들이 자라서 공부하는 데는 지장이 없겠다는 생각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라는 조바심으로 넓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려 왔다. 문제는 남편의 자동차 안에서 여자용 금귀거리를 발견하여 물었다. 대답은 여자 동료가 귀 거리를 분실하여 대신 주문한 것이라고 하여 넘어갔다. 남편의 행동이 계속 이상하여 연속극에나 나오는 미행을 했다. 여자분통,와 식사를 하고 비디오pc 가게에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남편은 시부모님과의 작은 마찰을 핑계를 대고 보름이 넘도록 모텔에서.. 더보기
[특급낙타요리] 아랍결혼식의 최고의 별미 낙타 특급낙타요리"아랍결혼식의 최고의 별미 낙타 아랍의 결혼식에서 진귀한 요리는 낙타 통구이가 최고다. 달걀을 삶아서 닭의 배 속을 가득 채우고 그 닭을 다시 양의 배 속을 채운 뒤 그 양을 다시 낙타의 배 속을 채워 이틀 동안 푸 찌는 요리가 낙타 통구이 요리라는 것이다. 맛나고 귀한 낙타를 통째로 요리하는 데는 요리법도 까다롭고 가격이 엄청 비싸며 암컷 낙타만 해도 2만~ 3만 달러를 호가 한다고 한다. 그래서 전 재산을 털어서 환대한다는 이유가 비롯된 것이다. 우리나라 대통령께서 중동 4개국 순방길에 아랍권 최고의 환대인 낙타요리를 두 번이 받았다고 해서 세계에 화제다. ​ ​​아랍권에서는 낙타는 생존과 직결되어 있고 낙타는 400kg 이상의 무거운 짊을 싣고 물 한모금 안마시고 400km를 이동한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