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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염라대왕의 심부름꾼 저승사자(使者) 염라대왕의 심부름꾼 저승사자(使者) 사람이 태어나 주어진 삶을 살다가 나이가 들어 아니면 젊은 나이에도 애석하게 죽는 일이 벌어집니다. 인간은 왜 태어나고 죽는 것일까 어제 장례식에 다녀오면서 생각하기를 인간은 건강하고 지혜가 많은 사람일 찌라도 심지어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도 결국은 죽는 다는 것입니다. 운명(殞命)의 시간이 다 되어 땅에서 살았던 가족의 곁을 떠나 영영 이별을 고했는데 생각하기를 땅에서 함께 살았던 가족들을 다시 만날 수가 있는 것이며 염라대왕의 명령을 받고 죽은 넋을 데리러온 저승사자를 따라 가는 곳이 땅속 어디인가 하늘 어디인가 궁금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심지어는 염라대왕이 정말 존재하고 있어 데리려오는 것인가도 생각해 보았지만 묘하게도 죽은 사람은 다시 살아 날 수가 없기에 정말.. 더보기
혼자서 떠나는 여행 혼자서 떠나는 여행 더불어 살아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지만 사람은 누구나 생각이 달라 목적하고 있는 것이 비슷한지 모르나 실제는 다르다는 생각에 여행을 하는 것도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즐거움을 누리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동해 길을 따라 남해를 따라 정처 없이 여행을 하고 싶은데도 막상 같이 갈 친구를 찾으면 세상사는 일에 너무나 바빠서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은 때를 놓쳐서 아름다운 우리나라 산천이나 꽃들을 놓치고 마는 아쉬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수차례 여행길이 친구들 때문에 막히다 보니 이제는 혼자라도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막상 혼자 떠나 보니 즐겁습니다. 가고 싶은 곳으로 방향을 틀고 먹고 싶은 것 있으면 찾아다니고 아름다운 나무그늘에 앉아 나름대로 시 한수 읇조리고 더러는 콧노래도 .. 더보기
이루지 못할 나만의 일기장 이루지 못할 나만의 일기장 하루의 생활을 일기장에 적어가는 것이 유치원 생활부터 배우고 시작되어 열심히 적어가며 지나간 오랜 시간이 지나 들춰보면 어처구니없게 야무진 꿈을 써왔으며 지나간 것이 구차하다는 생각도 했지만 현제와 미래를 적어 넣어 시청 앞 광장에 묻어 놓아 캡슬을 몇 십 년이지나 어떻게 변했는가 꺼내 보는 것처럼 미래가 어떻게 전개되었는가. 확인하는 것이 일기장과 같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일기장에 적어 가는 것은 감추어 놓았다 나중에 꺼내 보고 자신을 재발견하려고 일기장을 쓴다는 생각이며 어린 시절 열심히 써오던 일기장을 발견했는데 일기장과 진행되어 살아온 방식이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을 했으며 일기장대로 여지 것 꾸준하게 방향을 잡아 살아왔다면 지향하던 일기장의 목표가 어쩌면 달성되.. 더보기
우수(雨水)에는 하늘이 열립니다 우수(雨水)에는 하늘이 열립니다 우수에는 하늘이 열린다는 생각입니다 겨울 내 묶어놓았던 자연의 이치를 하늘이 풀어주어 새롭게 출발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연과 계절도 살아가는 만물의 이치도 하늘이 주관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계절의 절기 따라 피어나는 모든 것들이 아름다운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이루시는 목적 가운데 머무르다가 새롭게 나타나 사람들의 바라는 것을 보여 주고 느끼게 한다는 것이며 더군다나 우수에는 움 추리고 목말랐던 대지를 녹여내고 숨을 멈춘 것처럼 삭막하고 얼음장 같던 맹추위에서 이제는 골짝이에 눈이 녹아 흐르고 차디찬 땅에서 연약한 몸을 이끌고 파란 새싹이 생기를 받아 솟아나는 모습이 인간의 삶의 방향과 생활에 너무나 밀접해 있다는 것입니다 우수가 되니 죽어있던 만물이 생기를 받아 살.. 더보기
사람이 살아가는 목적. 사람이 살아가는 목적.? 사람이 태어나서 살아가는 목적은 진정 무엇인가를 가끔은 생각해 보는 것이다.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끝은 어디인가를 돌이켜보면 인생은 길게 사는 것 같지만 짧으면서도 연약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은 높은 하늘과 넓은 들판을 바라보고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늘의 은혜를 생각하면 벌레같이 작은 것이 잘도 살아왔다는 생각에 잠시도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늘이 보살피지 않았더라면 한시라도 사람은 살수가 없는 것이고 사람의 능력으로 많은 돈을 벌고 더러는 어려움에 처해서 고통의 나날을 보내더라도 인간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손길 없이는 그 누구라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일찍이 깨달아 욕심을 버리고 자기 것을 내려놓아야 그나마 텅빈 마음에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고하는 영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