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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농사

자식농사와 밭농사 자식농사와 밭농사 밭에서 씨를 뿌리며 농사짓는 것과 아들딸 낳아 기르는 것이 비슷하다는 생각입니다 자식도 밭에 뿌리는 씨와 같이 좋은 땅에 뿌려져 좋은 열매 훌륭한 자식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것이 농부의 마음입니다 하늘에서 햇빛과 비를 내리시고 바람을 불게 하여 밭에 뿌려진 씨에서 싹이 나고 열심히 자란 것은 하늘이 내려주는 비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옥수수가 익어가 멧돼지가 밭을 망치면 어떻게 하나 걱정 했는데 멧돼지가 아니라 하늘의 조화로 강풍이 불어와 옥수수 밭을 망치고 말았습니다. 다행인 것은 다 쓸어 넘기지 아니하고 남겨 두었으며 쓰러진 데로 옥수수가 익어가고 있다는 것이 하늘이 아직은 우리 편이라는 생각입니다 자식농사와 같이 항상 좋을 수만은 없는 것이고 쓰러지면 다시 일어나는 사람들의 인내가 농.. 더보기
가라지와 기생뿌리 가라지와 기생뿌리 들판이나 밭에 무성한 강아지풀을 가라지라고 합니다. 밭농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일반채소보다 자라는 속도가 빨라 단단한 뿌리를 내리며 성장하고 많은 씨앗을 퍼트려 밭농사에 방해를 주며 이름 모를 잡풀들도 가라지와 비슷해 번식이 강합니다 밭이 가물었다가 요즘처럼 장마 비에는 속수무책으로 자라나 농작물이 자라는 속도와 못된 가라지가 자라는 속도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자연은 평등하게 비와 바람을 주지만 가라지가 남의 것을 빼앗아 먹고 있다는 생각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나 종교에서도 착한일 보다도 자칫 잘못하면 가라지처럼 헛된 욕심과 타인에게 방해가 되고 거짓을 만드는 악한 행동으로 가라지같은 악의 무리가 많아 뽑아내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제 밭에 좋은 씨.. 더보기
하늘만 쳐다보는 극심한 가뭄 내 탓입니다 하늘만 쳐다보는 극심한 가뭄 내 탓입니다 밭농사를 포기하는 농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그 만큼 농사짓기가 어렵고 마음같이 농사일이 잘 안 된다는 현실에 놓이게 되었으며 결국 하늘이 농사일을 도와주지 않는 다는 현실에 비마져 내리지 않고 가뭄이 몇 해째 계속입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오지 않고 메말라 농작물이 말라죽어 농부가 마음을 태워도 물이 없어 어찌할 수가 없으며 발만 동동 구르며 하늘에서 비오기를 기다려 보지만 일기예보에는 매년 가면 갈수록 가뭄이 심각해진다는 생각에 하늘도 무심하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같은 가뭄에는 정말 하늘 어딘가에 계시다면 하나님께 기도라도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사람들이 바르고 솔직하지 못하고 거짓에만 몰두하여 하나님께서 가뭄이 지속되어도 모른 체 한다는 생각에 가뭄이 내탓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