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릇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가 솟아나는 약도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가 솟아나는 장소 깊은 산속 계곡에 맑은 물을 만나면 생명수를 만났다는 충동에 땀을 식히고 발을 물에 담가야겠다는 생각보다 한잔 떠서 먹으면 정말 죽지 않는 생명수 아닐까 거듭 생각해 봅니다 목이 말라 어름이 들어간 사이다 콜라를 마셔도 목이 마르고 끼니때마다 육체를 위해 밥과 여러 가지 반찬을 먹어도 시간이 되면 또다시 배가고파 먹을 것을 찾는 것이 인간의 버릇입니다 숨이 끓어지는 순간까지 먹어야 살아있기 때문에 하는 말들이 밥숫가락 놓으면 죽는 것이라고 힘이 없으면 누구나 죽습니다 무엇을 먹어도 죽어 가기에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물을 마음에 두고 생명수나 생명의 근원지를 찾아다니지만 아무리 좋은 약초나 산삼을 찾아 먹어도 인간은 또다시 목이 마르고 배가 고파 옵니다 인간이.. 더보기
개구리의 버릇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 개구리의 습성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 말썽꾸러기나 부모님 말을 잘 안 듣는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이솝이야기에 나오는 청개구리 이야기입니다 부모님이 산으로 가라하며 바다로 가고 바다로 가라하며 산으로 달아나는 참으로 기막힌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나 아이들도 이제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아이들이 아직도 많다는 생각을 하면서 청개구리의 습성은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안주하는 버릇이 있어서 흔히들 가마솥 미지근한 물에 청개구리를 담아놓고 천천히 불을 떼면 처음에는 미지근한 물에 적응하다가 점점 뜨거워져도 너무나 안주해 조금 있으면 뜨거운 물이 데워져 죽는다는 것을 모른 체 조금씩 익숙해져서 결국에는 자신이 몸이 뜨거운 물에 데워져 죽는 사실을 모르고 죽어 간다는 .. 더보기
장맛비에 장화신은 고양이의 당당한 버릇 장맛비에 장화신은 고양이의 당당한 버릇 계속되는 장맛비에 외출이나 출근을 할 때마다 불편을 겪는 것이 바지와 신발이다.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에 바지와 신발이 물에 젖어 갈아 신기가 여간 불편하지가 않은 것입니다. 생각해 낸 것이 장화인데 생각보다 장화는 장맛비에 겪는 불편함을 덜어 준다는 생각을 했는데 한편으로는 장화신은 고양이처럼 어디에 잠재되어 있었는지 행동과 버릇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왠지 빗길에 젖은 축축한 신발을 신고 다니는 불편을 겪느냐는 반발감에 왠지 뽐내고 싶고 물이 고인 고인 물을 보란 듯이 걸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사람은 입는 옷에 따라 행동도 바꾸어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릴 적에 부모님들께서 가르치시는 것이 잘못된 버릇을 고쳐 주려고 갖은 애를 쓰셨으며 성격과 습관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