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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봄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겨울이 머물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만 앙상한 나무 가지에 새들이 먹이를 찾아다니며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듣자니 봄이 오고 있다는 느낌에 올 겨울은 장독대에 쌓인 눈을 느껴보지 못하고 겨울이 지나가 버리면 물이 부족하며 어쩌나 걱정입니다. 냇가에 나가보니 얼었던 얼음이 녹아내리며 오리들이 봄을 기다리다 지쳤는지 물놀이에 열중하는 모습들이 봄이 찾아오는 느낌에 왠지 따뜻한 봄날이 금방이라도 찾아 올 것 같고 산에 나무들이 생기가 돌며 파랗게 싹이 솟아난다는 느낌이 밀려옵니다. 자연에 나가보면 얼어붙은 나무 가지에 생기가 돌며 굳은 땅을 헤집고 풀들이 솟아나는 모습을 바라보면 인간의 능력으로 불가능한 일들을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신다는 손길의 느낌에 참으로 하나님의 .. 더보기
봄비와 새싹 봄비와 새싹 봄비가 내렸다고 해서 겨울이 지나간 것은 아닙니다. 따뜻한 봄날을 위해 봄비가 내리며 아름다움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봄비를 훼방 놓으며 움 추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봄비를 기다렸던 것은 추위가 지나가기를 기다린 것이 아니라 지난 가을에 심어 놓은 마늘밭이 혹시나 추위에 얼어 죽지나 않았는지 걱정에 봄비가 내리고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봄비가 내리고 햇살이 따뜻해지면 천지만물이 새롭게 새싹이 나고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며 파릇한 새싹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느끼며 만물과 우리가 살아 있다는 행복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더보기
저물어가는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저물어가는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이제는 어두움이 물러가고 새해 새 하늘이 밝아오네요 우리가 바쁜 생활에 쫓기어 잊고 살아가는 부분이 우리에게 고통과 아픔을 연속적으로 느끼게 하고 살아갑니다. 이제는 사시장춘 신세계(四時長春 新世界) 새해 새로운 세계가 찾아오면 사람이 살아가는 것이 항상 따뜻한 봄날과 같고 불로불사 인영춘(不老不死 人永春) 늙지 않고 죽지 않는 사람이 늘 청춘이라 그런 곳이 어디엔가 도래해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천종지성 반석정(天縱之城 盤石井)하나님께서 보내신 성인의 말씀(반석의샘물)이 분명 있으니 사람들은 그 말씀을 찾아 날마다 마셔야 아파하지 않고 사망과 고통이 없는 영생을 얻는다 하겠습니다. 그 영생의 말씀이 어디에서 나오는가 그 말씀을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태고이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