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봄철

청춘과 추수 청춘과 추수 청춘(靑春)이란 무엇인가? 새싹이 돋는 파릇한 봄철에 농부가 씨를 뿌리고 수확하는 추수 때에 고개 숙인 벼들이나 나무 가지에 매달린 과일들을 보면 좋은 시절 젊고 씩씩한 청춘들이 익어가고 있으며 나라의 제목들이 지혜와 용기를 발산하여 이제는 나라와 가정을 책임질 때라는 생각에 빠져들곤 합니다. 모두가 청춘의 시간을 지나야 온전한 사람의 모양으로 바꾸어진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머니의 품안에서가 청춘이며 장가를 가고 직장을 다니고 부모의 곁을 떠나 새롭게 출발해야 하는 시간이 가을의 추수 때라는 생각은 이제는 모든 것이 새로 나야 하며 빨갛게 익은 과일처럼 청춘의 시간이 지나 씨를 갖은 모습이 보내는 청춘의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추수는 씨를 갖은 하나의 독립적인 인간이 되었다는 사실에 농부가 나.. 더보기
농부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 농부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 타들어 가는 논이나 밭을 바라보면서 땅에 사는 농부의 마음은 어떻고 이를 지켜보는 하나님의 눈동자는 어떨까 생각합니다. 농부의 마음이나 이를 지켜보는 하나님의 마음이 같이 아파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봄철에 뿌린 씨에서 싹이 나지 않아 다시 뿌렸지만 극심한 가뭄에 씨앗이 자라지 못하고 메말라 죽었다는 생각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물기가 있는 곳에 뿌려진 씨에서는 싹이 나서 그나마 자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비가 오지 않아 논바닥이 갈라지고 가뭄이 지속되어도 시장에 나가보면 풍성한 채소와 과일이 넘쳐나 아직은 목마르지 않고 굶주리지 않으면 살만 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농사를 망친 농부의 마음은 어떠할까 생각을 하는 것이며 하나님은 방관하거나 모른 체 하시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해봅.. 더보기
송구영신 호시절(送舊迎新 好時節) 송구영신 호시절(送舊迎新 好時節) 송구영신 호시절 혼탁하고 어두움이 떠나가고 새로운 시대가 찾아 왔습니다. 어두움의 세계가 물러가고 맑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상 신천지가 도래하여 새롭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송구영신 호시절은 그냥 무턱대고 한해가 가고 오는 것이 아니라 한시대가 가고 새롭게 펼쳐지는 새로운 시대가 오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이제는 육십갑자(六十甲子)를 지나서 만물고대 신천운(萬物苦待 新天運) 새로운 하늘이 열렸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시장춘 신세계 (四時長春 新世界) 새로운 시대가 찾아오면 항상 봄철과 같고 맑고 푸른 물이 흐르며 사람이 살기 좋은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진다 하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