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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엄마의 젖과 바다 엄마의 젖과 바다 엄마의 젖을 먹지 않고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엄마의 뱃속에서는 탯줄에서 오는 엄마의 영양분을 빨아먹고 성장해 가기에 아기를 위해 몸을 부풀리면서까지 영양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 새끼에게 주고자 하는 본성이 시작되기에 자식을 낳아 보아야 사람이 된다고 말들을 합니다. 엄마의 젖에는 단순하게 영양분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몸을 불사르고 새로운 고귀한 생명을 만들어 내기에 누구보다 많이 가르치고 잘 먹이려 한다는 생각입니다 세상이 변하여 분유가 없던 시절에는 젖동냥을 해서 먹이기도 하고 오늘은 우유가 만들어져 편리한 세상이 되었지만 그래도 잊지 못하는 것이 엄마의 품안에서 밀려오는 젖 냄새는 평생을 잊을 수가 없는 것이고 엄마의 무릎에 누우면 세상에 무서울 게 없다는 믿음에서 어렵.. 더보기
온몸으로 사랑하라 온몸으로 사랑하라 사랑하고 배신하고 우리 사회에서 밥 먹듯 하는 것이 사랑의 모습입니다 성경에는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않고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지만 우리는 사랑을 형식적이고 대가를 얻으려 하며 심지어 남녀의 결혼도 사랑에서 재산과 어느직장을 다니는지 확인하고 나서야 결혼을 결정하는 버릇은 진정한 사랑일까? 모순일까 생각해 봅니다 진정한 사랑이 이 세상에 존재 하겠느냐고 질문할지 모르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사건이 사랑이라고 말한다면 부모님의 대가성 없는 사랑이 사랑의 정도에 가까우며 죽기까지 사랑한다면서 나중에는 헤어지고 싸우는 결과는 사랑의 방법인가 생각해 봅니다 온몸으로 사랑하라 고슴도치가 새끼를 껴않아도 아프지 않으며 사랑은 느낌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자신의 .. 더보기
효자와 불효자는 누구인가? 효자와 불효자는 누구인가? 부모님을 더 생각나게 하는 때가 매서운 겨울이라는 생각입니다 가족과 함께 살아가시는 부모님은 자식들이 항상 곁에서 보살피니 어려움을 함께 지켜보고 나눌 수가 있지만 고향에 두고 온 부모님은 겨울이 걱정입니다 겨울이 찾아오면 생각나는 것이 가물치입니다 가물치는 잉어와 함께 산모들의 몸조리에 달여서 많이 드시는 물고기로 알고 있지만 가물치는 알을 낳은 후 바로 실명하니 먹이를 찾을 수가 없어 배고픔을 참는 수밖에 없습니다. 부화되어 나온 수천마리의 새끼들은 태어나면서 천부적으로 어미가 굶어 죽는 것을 깨닫고는 어미가 죽지 않게 하기 위하여 서로가 자진해서 어미의 입속에 뛰어들어 굶주린 배를 채워 준다는 것입니다 새끼들의 희생으로 살아남아 어미가 눈을 뜰 때쯤이면 살아남아 있는 새끼.. 더보기
연어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연어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정국이 싸늘하다는 생각에 추워지는 날씨에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은 없는 것인가 뒤돌아 볼 시간이라는 생각입니다 평소에도 나이 드신 부모님을 걱정하는 것은 추운겨울이기 때문입니다 겨울이오면 고향 찾아 돌아오는 연어가 생각납니다. 태어나 고향을 떠나 강줄기를 따라 바다로 나갔다가 알을 낳기 위해서 태어난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할 수 없는 모성애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저미게 만드는 것은 연어는 모성애가 넘친다는 것이며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철저한 사랑을 가르치며 연어는 산란한 후에 알을 지키고 있다가 막 부화된 새끼들이 먹이를 구하지 못하자 어미의 살을 뜯어 먹게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살을 뜯기는 아픔과 고통이 무엇과 비교하겠습니까. 연어의 새끼들은 그렇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