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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서울고급아파트값과 썩은 나무에 딱따구리 집. 서울고급아파트값과 썩은 나무에 딱따구리 집. 서울고급아파트가격이 평당 3천만 원이라면 언제 그 많은 돈을 벌어 아파트를 장만할까 생각하기도 두렵습니다. 좁은 땅덩어리에 높고 편리한 아파트를 짓는다는 것은 좋은 환경일지 모르지만 서민들의 생활은 어떠할까 생각합니다. 날씨도 포근해 산에 올랐는데 썩은 나무을 입으로 쪼아 파내어 집을 새로 짓는 딱따구리를 발견했는데 하필이면 높고 좋은 나무들도 많은데 썩은 나무에 집을 지어 바람에 부러지면 어떻게 하려고 하나 걱정을 했습니다. 딱따구리뿐만이 아니라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와 짐승들은 평당 몇 천만 원하는 서울고급아파트가 아니라 자연에서 벌거벗은 몸으로 살아가도 걱정할 것이 없다는 생각에 자연 속에 살아가는 동물들이 부럽다는 생각입니다. 딱따구리가 딱딱한 나무를 쪼.. 더보기
아산 현충사 은행나무 터널 아산 현충사 은행나무 터널 우리가 살아온 세상이 터널을 통과했다는 생각을 했으며 아산현충사 길목에 펼쳐진 노랗게 떨어져 내린 은행나무 터널이 지루했던 세상을 새로운 세상으로 바꾸어 놓았다는 생각입니다 열심히 살아왔기에 임금들이 황궁에서 입던 곤룡포 노란 황금을 서민들을 위해 하늘에서 노랗게 깔아 놓았다는 생각에 하늘에서 내리는 햇빛과 공기와 바람이 너무나 좋습니다. 더보기
대전맛집 50년 전통 대덕구 오문창 순대국밥 대전맛집 50년 전통 대덕구 오문창 순대국밥 고향의 그리움 같고 어릴 적 친국들이 모여 놀던 곳같은 그런 맛이 대덕구 오문창 순대국밥이라는 생각입니다. 왠지 대전맛집이라서 찾아가보니 정말 그리움과 어머니의 손맛이 담겨져 있다는 생각입니다 예전에 서민들이 즐겨 먹던 음식이라는 생각이고 장터에 나가면 순대에 국밥에 막걸리 한사발로 고된 하루를 풀었던 우리들의 조상이나 어른들이 즐겨 드시던 오래전의 음식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오문창 순대국밥을 먹으면서 생각하기를 언제 친구들을 불러 모아 지나간 시간들을 더듬어 보고 한바탕 떠들며 구수하고 친구냄새가 나고 고향이 그리워지는 그리움의 오문창 순대국밥을 함께 먹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순대국밥이 절묘하게 맛이 있어 혼자 먹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며 가족이나 점심시간이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