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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무병장수 "파" 무병장수 "파" "파" 씨 하나는 세상에 어느 것보다 작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작은 "파" 씨 하나가 자라서 사람들의 건강에 주는 파급효과는 엄청난 활력을 넣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비오는 날에는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라는 노랫말도 사실은 파전을 해서 소주한잔 곁들이며 건강에 도움을 주기에 조상님들께서 그리 노래를 불렀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파"는 고기나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 주며 우리가 먹는 음식에 대부분 들어가는 것은 그만큼 건강에 좋다는 것이며 파줄기 녹색부분에는 비타민A. C가 많이 들어가 있고 철분이나 생체에 꼭 필요한 무기질이 넘쳐나 파는 우리의 음식문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파의 습성은 밑에서 잎이 서로를 감싸며 힘이 되어 주고 지탱하며 텅 빈 대롱에 파의 향기를.. 더보기
"아내의 손맛" 아내가 끓여주는 다슬기 해장국이야기 아내가 끓여주는 다슬기 해장국이야기 5월인데도 한낮에는 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는 더위입니다. 벌써 그늘이 좋아지고 잔잔한 냇가가 그리워집니다. 아이들과 나들이 삼아 냇가에 나가 다슬기도 잡고 밥도 해서 먹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슬기를 잡기위해 물속에 물안경을 쓰고 들여다보니 물속에는 참 신기한 세상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다슬기가 돌 밑에 숨어 있거나 돌에 붙어 있는 것도 신기하고 물안경으로 보이는 물속에는 송사리 때지어 발사이로 지나가고 더러는 큰 고기도 다가왔다 도망치고 물속의 세상은 흐르는 물살에도 헤엄치는 물고기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물안경을 통해 새롭게 보이며 체험하지 못했던 세상이었습니다. 다슬기 잡는 것이 즐겁지만 하지 않습니다. 물속을 들여다보면 돌을 들추어내고 찾아야 되고 작은 것.. 더보기